꽃선비 열애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트롤리>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꽃선비 열애사'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꽃선비열애사

원작인 김정화 작가의 웹소설 꽃선비 열애사를 각색하여 제작된 꽃선비 열애사 드라마는 2023년 3월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방영 예정이며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가상역사극이자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이며 총 18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기획에는 스튜디오 S이며 제작사는 아폴로픽쳐스와 팬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튜디오 S입니다. <대군> , <간택> ,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를 연출하였던 김정민 PD가 맡았으며, 극본에는 권음미, 김자현 작가가 각색하여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웨이브에서 공동 스트리밍 될 예정이며 출연배우로는 <더 글로리>에서 어린 연진 역을 맡으면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신예은을 비롯하여 려운, 강훈, 정건주, 황보름별,  등 요즘 떠오르는 신예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꽃선비 열애사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꽃선비열애사 줄거리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강산(려운) , 김시열(강훈) , 정유하(정건주) 들이 만나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 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꽃선비열애사 예고

꽃선비열애사 등장인물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배우 신예은은 윤단오 역을 맡았으며 극 중 부잣집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을 운영하는 인물 맡아 사극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전작인 더글로리에서 연진 역으로 악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내어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요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신예은 첫 사극에 도전하며 하루종일 대본을 붙들고 있었던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으며 그는 가장 기본적으로 사극에 어울리는 발성과 대사 모든 단어들의 장음 처리 발음 등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배우들과는 이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이가 되었고 너무 친해진 나머지 연기할 때 방해가 될까 거리를 두기도 할 정도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촬영할 때마다 받는 에너지도 다르다고 하며 본인들의 호흡과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정유하 역을 맡은 배우 정건주는 극 중 뼈대 있는 가문의 고고한 선비지만 부모의 냉대를 받으며 살아온 탓에 존재감을 인정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며 총명함을 얻게 되는 인물입니다 배우 정건주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부드러운 말투와 다정한 행동을 선보인다고 하며 조선의 스윗남으로 변신하여 활약한다고 합니다.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평소 모든 사람들에게 나긋하고 여유롭게 말하는 방법을 연습했으며 말투 또한 평상시에도 쓰는 버릇을 들였다고 합니다.

강훈은 문과 준비생이지만 과거 시험보다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전형적인 한량 캐릭터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이화원에 입성한 후 단오와 늘 투덕거리면서도 연애 상담까지 해주는 죽이 제일 맞는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극 중 김시열 역을 맡아 능글맞은 모습부터 정의로운 모습까지 총천연색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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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3번째 사극이지만 항상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사극의 묵직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대의 화법이나 예법등을 더 많이 찾아보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산 역에는 배우 려운이 맡았으며 극 중 늘 한 켠에 낡은 목검 한 자루를 품고 다니는 무과 준비생입니다.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 타고난 옷태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 구릿빛 근육까지 한양 여인들의 심금을 울릴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그런 강산이 이화원에 들어오면서부터 단오에게 신경이 쓰이고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왜 이렇게 단오의 인생에 참견하게 되는 건지 참견은 관심이 되었꼬 관심은 연정이었다는 것을 알기엔 사랑에 너무나도 서툴러합니다. 

단오의 주변인물들로는 나주댁 역에는 배우 이미도가 맡았으며, 극 중 단오의 유모로 어머니를 여읜 어린 단오와 홍주를 살뜰히 살핀 인물입니다. 육육호 역에는 배우 인교진이 맡았으며 이화원의 최고령 하숙생이자 단오의 아버지인 윤원의 제자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사극으로 찾아온 배우 한재아는 부영각의 행수인 화령 역으로 또 한 번 아름답고 품위 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고 하며, 첫 사극에 도전하는 신예배우 황보름별은 부영각의 기생이자 강산을 마음에 품은 반야 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꽃선비열애사 인물관계도

그 외에도 배우 안내상, 오만석, 현우, 권도현, 길은혜, 남기애, 이준혁, 주석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각각 빌런과 조력자 역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꽃선비열애사 인물관계도를 보시고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로맨스만큼 중요한 미스터리를 강조하였다고 하며 통통 튀는 로맨스와 찐 사극에서 봤던 강렬한 서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 취향 저격 신개념 사극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꽃선비 열애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