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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몇부작 예고

후니컬럼 2022. 4.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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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포츠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 한 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작년 인기리에 종영된 <라켓 소년단>은 청소년 스포츠 드라마였다면 이번엔 성인 버전의 실업팀에서 벌여지는 스포츠 로맨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입니다. 그럼 차근차근 편성정보와 기획의도 출연배우들의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편성

2022년 4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방영 예정인 KBS 신작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 493km'는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며 ,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작사는 블리치 웨이 스튜디오이며 첫 창림 작품이기도 합니다.

연출을 맡은 조웅 PD는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 , <까까머리의 연애>, <저스티스>를 연출한 감독이며 극본을 맡은 허성혜는 <태양은 가득히> , <내일 그대와> , <정직한 후보>등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스트리밍 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로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주현과 채종협, 박지현, 김무준, 서지혜 등 다양한 신예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간략적인 줄거리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판을 그린 로맨스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그럼 기획의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기획의도

날도 좋은데 배드민턴이나 칠래? 이런 말은 이들 앞에선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사람들은 돈 안 받고 라켓 안 잡습니다 저희 프로입니다. 꿈을 향해 투혼을 바쳐라! 이런 말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냥 실업팀이 직장입니다 우리랑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상 조심하시고 오늘도 칼퇴하시고 은퇴 후엔 땡보직 잡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겁니다.

말씀드린 순간 경기 시작했습니다 혼합 복식조 박태양 박태준 선수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두 선수 핑크빛 기류가 감돈단 말이죠 혼합복식 이게 참 묘합니다 같이 땀 흘리며 뛰다 보면 정도 들도 눈도 맞고 하니까 게다가 사랑의 힘이죠 철없던 박태준 선수 최근 슈퍼 루키로 놀라운 성장을 했습니다 스포츠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면 오늘은 스물다섯 선수들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격렬한 경기 일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한 번쯤은 저렇게 가슴이 터질 듯 세상을 무작정 뛰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장인물

박태양

배우 박주현

1994.10.05 / 166cm / 2019년 데뷔

<인간 수업> , <좀비 탐정> , <마우스>

'스매시 여왕 한때 올림픽 유망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하는 박주현 배우입니다.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작인 '인간 수업' '좀비 탐정', '마우스' 등에서 좋은 연기력을 평가받아 기대감이 높은 배우입니다. 극 중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 역을 맡았으며, 강철 스매시가 주특기인 스매시 여왕이라 불리던 선수입니다 한때 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뇌물 논란으로 3년간 배드민턴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인물을 연기합니다.

박태준

배우 채종협

1993.05.19 / 186cm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 <알고 있지만>

지난 드라마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주었던 채종협 배우도 출연합니다 극 중 박태준 역을 맡았으며 배드민턴 용품점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자연스레 배드민턴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인물이며 운동을 그저 월급만을 위한 직업이라 생각하며 더 이상 배드민턴을 잘 치고 싶은 마음도 열정도 없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입단한 실업팀에서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그녀 박태양(박주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배드민턴에 다시 흥미를 느끼게 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박준영

배우 박지현

1994.11.26 / 167cm / 2014년 데뷔

<유미의 세포들>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최근 배우 안효섭과 열애설이 나서 화제가 되었던 배우 박지현도 출연합니다. 박준영 역을 맡았으며 극 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과거에는 올림픽 3관왕 5관왕을 꿈꿀 정도로 모두가 인정한 유망주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은퇴를 하게 된 인물을 연기합니다.

육정환

배우 김무준

1998 / 182cm / 2020년 데뷔

<알고 있지만>

김무준 배우가 맡은 육정환 역은 모든 플레이에 능한 국가 대표이자 자기 관리가 약점으로 유니스의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 선수입니다.

이유민

배우 서지혜

1996.07.17 / 165cm / 2018년 데뷔

<크라임 퍼즐>

크라임 퍼즐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서지혜도 출연합니다. 아직 신예 배우지만 조금씩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를 검증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유민 역을 맡아 연기를 하며 스스로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꼭 악재를 겪는 불운의 선수이지만 함께 하는 파트너들은 남자건 여자건 다들 태극마크를 달아서 행운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박만수

배우 전배수

지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에서 인사적인 부성애 연기를 선보여 주신 배우 전배수도 캐스팅되었습니다 극 중 박만수 역을 맡았으며 박태양의 아버지로 딸의 배드민턴 재능을 누구보다 믿고 응원해 주고 자신이 못다 이룬 배드민턴 선수로서의 꿈을 딸이 이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인물입니다.

이태상

배우 조한철

유니스의 감독이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지도자 전향 후 처음에는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었으나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된 인물입니다. 대충 팀을 관리하며 꿀보직을 지키려는 이태상의 이야기가 극에 코믹한 분위기를 더하며 소망 은행 소속 선수인 이유민(서지혜)의 아빠로서 부녀 케미도 선보여 준다고 합니다.

주상현

배우 인교진

드라마 출연마다 감칠맛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인교진도 출연합니다 극 중 유니스의 호랑이 코치인 주상현 역을 맡았으며 실업팀이라도 선수들이 설렁설렁 운동하는 건 보지 못하는 인물로 유니스의 빡빡한 규칙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대충 팀을 관리하고 월급만 받아 가려는 이태상 감독과는 티격태격 케미가 극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김시봉

배우 이서환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어 천의 얼굴이라 불리는 배우 이서환도 출연합니다. 극 중 김시봉 역을 맡았으며 유니스의 전문 트레이너입니다.

이영심

배우 조수향

오랜만에 조수향 배우도 출연합니다. 이영심 역을 맡았으며 극 중 아시안 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전직 국가대표이자 실업팀 유니스 소속 축구선수 남편과 이혼하고 딸의 양육권도 남편에게 넘어간 뒤 국내 대회 전관왕 타이틀을 쟁취해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자 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합니다.

고동안

배우 문동혁

라테를 외치며 꼰대 같은 유니스의 실질적 군기반장

연승우

배우 최승윤

유니스 2 군이자 국대에도 몸담아 봤던 선배이자 영심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인물

천유리

배우 권소현

권소현을 드라마에서 볼 줄은 몰랐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천 유리 역을 맡아 연기를 하며 극 중 여자 단식팀의 운동선수로서 뻔한 편견에 정면 돌파하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금수저로 통하는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오선수

배우 빈찬욱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하는 운동이 체질이 맞지 않은 선수

이지호

배우 이채민

유니스에서 요리를 좋아하고 나중에 은퇴하면 식당을 차리고 싶어 하는 요섹남

양성실

배우 전혜원

1998.04.02 / 164cm / 2015년 데뷔

<결혼 작사 이혼 작곡> , <그해 우리는>

요즘 떠오르는 신예 배우 전혜원도 출연합니다. <결혼 작사 이혼 작곡>과 <그해 우리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배우이며, 양성실 역을 맡아 극 중 실업팀 유니스의 선수이자 뛰어 난 배드민턴 실력과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예고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예고

촬영 내내 제작진들은 박주현과 채종협 배우들의 청춘 케미 스토리가 상상 이상의 호흡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온전히 박태양 박태준에 빠져든 두 배우의 연기합 덕분이기도 하며 두 배우의 노력과 호흡이 만들어낸 사랑스럽고 청량한 드라마 한 편이 곧 시청자들에게 만나러 가니 많은 관심 기대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청춘 스포츠 로맨스 한편을 만나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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