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드라마2

블라인드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예고 소개

후니컬럼 2022. 9. 17. 17:46
728x90
반응형

드라마 블라인드

오랜만에 범죄 미스터리 법정 장르의 드라마 한 편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주연으로 9월 16일부터 방영 예정인 tvN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라인드 편성

2022년 9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송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범죄 스릴러 범정 휴먼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금토 드라마로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건과 판타지오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OCN과 티빙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신의> , <예쁜남자> , <갑동이> , <터널>, <보이스 4>를 연출하였던 신용휘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에는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했던 권기경 작가가 맡았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주연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며 그 외 배우 조경숙, 조연희, 강나언, 윤정혁, 김민석, 최지연, 채동현 등 아직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물론 아역배우부터 이름을 알린 배우 박지빈과 오승윤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럼 '블라인드' 티저 영상과 기획의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라인드 티저

블라인드 기획의도

블라인드란 악은 멀리 있을지 따지고 보면 부하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도 경비원을 무시하는 갑질 아파트 주민들도 부정을 저지르는 공무원도 동물을 학대하는 이웃들도 그것을 알면서 묵인하고 수수방관하는 사람들도 모두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무영시에서 발생한 여대생 살인사건 검거된 범인은 국민참여 재판을 신청하게 되고 9명의 배심원이 선발됩니다,. 그 후 배심원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게 되며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이들을 죽이는 것 일지 이 드라마는 평범함 속에 감춰져 있는 인간의 위선과 선악의 밑 낮을 드러내고 악의는 결국 강자가 아닌 약자에게로 향하는 씁쓸한 현실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그럼 블라인드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인물관계도

블라인드 등장인물

류성준

배우 옥택연

1988.12.27 / 186cm / 2008년 데뷔

<빈센조> , <어사와 조이>

'30세 경기 무영 경찰서 강력 4팀 형사'

<빈센조>의 강렬한 카리스마 빌런의 모습과 <어사와 조이>에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옥택연은 극 중 류성준 역을 맡았습니다. 훤칠한 키, 근육으로 다져진 몸,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지만 이 은혜로운 비주얼을 오로지 범인 잡는 데만 쓰는 형사 류성준. 그는 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 찌르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경찰서 소파를 제 집처럼,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엔 누구보다 제일 먼저 나타나고, 머리 대신 온몸으로 구르며 범인을 쫓습니다.

좋게 말하면 저돌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미친놈인 생각 없는 막가파 같지만 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 복지부 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형은 엄친아 판사인 금수저 집안의 둘째 아들이다. 이쯤 되면 고개를 갸웃하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너, 진짜 그 집 식구 맞아? 하지만 성준은 이 농담 같은 질문에 선뜻 웃어넘기지 못합니다. 때때로 자신의 기억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억은 내가 아니면 누구의 기억이지?

류성훈

배우 하석진

1982.03.05 / 181cm / 2004년 데뷔

<백수 세끼>, <월간 집>

지난 웹드라마 <백수 세끼>에서 코믹스러운 캐릭터 모습을 잘 소화해 주었던 배우 하석진은 류성훈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서울대 재학 당시 사법시험 수석합격,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 중앙지검 영장전담 판사가 됩니다. 대법관 아버지를 둔 금수저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미래의 대법원장 후보로 손꼽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서울시 외곽 무영시 지방법원으로 좌천되었습니다.

이유는 괘씸죄. 무수한 전 현직 선배들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임 대법원장에게 얄짤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입니다.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는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자신의 판결에 한 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아무리 극악한 피고인이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법이 한 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는 않는지 고민합니다. 이 모든 노력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내 재판’이 잘못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조은기

배우 정은지

1993.08.18 / 163cm / 2011년 데뷔

'29세 사회복지사'

현재 방송 <두 번째 세계>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고 있으며,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 에도 출연하여할 예정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정은지는 조은기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태어날 때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본 적도 없는 사생아. 웬만한 일에는 놀라거나 충격도 받지 않는 편입니다. 나이답지 않게 대범한 것 같기도 하고 달관한 것 같기도 하며.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반짝이는 자갈처럼 예쁘면서 강한 여자입니다.

학창 시절, 아빠 없고 가난한 게 왕따 당하고, 맞아도 되는 이유인지 이해할 수 없었고.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하소연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것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더니, 졸지에 소년재판에 서게 되었고. 그때 호통 판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풀렸을지 모릅니다. 은인인 류일호 판사를 만난 게 그녀에겐 천운이었고, 인생의 전환점 되었습니다. 분노와 원망과 복수심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꿈을 심었으며, 나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그 손을 잡아주리라. 세상은 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한 아이의 인생은 구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 외에도 살해당하며 사건의 발달이 되는 배심원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직 대기업 간부 출신으로 여생을 편안히 보낼 만큼 재산도 넉넉히 모았고 힘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하나밖에 없는 딸의 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한 강영기 역에는 배우 김하균이 맡았습니다. 한때 강남 주분들 사이에서 응암동 보살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맞춘다는 무속인 권경자 역에는 배우 최지연,

시사고발 다큐멘터리를 만들다가 인터뷰를 조작한 것이 밝혀져서 심의실로 쫓겨난 속물인 방송국 PD 배철호 역에는 배우 조승연이 맡았습니다.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설회사 현장 소장 안태호 역에는 배우 채동현, 코코맘이라는 인플루언서 염혜진 역에는 배우 백승희,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엔지니어 정인성 역에는 배우 박지빈이 맡았습니다.

개인택시기사 최순길 역에는 배우 최재섭, 찰스 역에는 배우 오승윤이 맡아 열연하며 지금까지 소개된 배심원들이 하나둘씩 살해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의 주역이 될 배우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배우 김법래, 전진우, 정찬우, 정인기, 조연희, 최횽일, 조경숙, 윤정혁 등 아직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라인드 예고

현재 1회가 공개되자마자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첫 회부터 긴장감을 몰아넣는 스토리로 쫓기던 소년들과 살인사건은 어떤 연관이 있을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옥택연이 이전에 보여 드리기도 했지만 색다른 액션을 보여드릴 것 같아서 많이 맞고 굴렀다고 밝히며 액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 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갯속에 숨은 진범이 누구인지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왜 살인마의 타깃이 된 것인지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함께 추리를 하며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블라인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