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오늘은 ENA 채널 신작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돌아온 배우 임시완과 김설현의 주연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우선 원작인 웹툰 주영현 작가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각색하여 실사판으로 제작된 드라마이며 2022년 11월 21일 ENA 채널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니 TV에서는 금요일 선공개가 이루어졌으며,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사전 제작이 완료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11월 21일 방영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KT스튜디오 지니와 지티스트입니다. 연출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 <치즈 인 더 트랩> 등을 연출하였던 이윤정 PD와 홍문표 PD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극본에도 홍문표, 이윤정 똑같이 맡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거와 같이 주영현 작가의 2018년부터 2021년 1월까지 연재가 되었던 웹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각색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줄거리

ENA 채널 외 시즌 채널에서도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출연배우로는 김설현, 임시완, 신은수, 방재민, 박예영, 곽민규, 김준 등 다양한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이며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순정 휴먼 드라마입니다. 그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티저 영상과 출연배우들이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티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장인물

배우 김설현은 이여름 역으로 분하여 출연합니다 극 중 자아 충전이 필요한 자발적 백수이며 현실에 지쳐 낯선 마을로 내려와 낯선 마을에서 사람들과 정을 쌓아가는 따뜻하고 맑은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낙오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20대 직장인이자 사회생활로 번아웃에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낯선 바닷가 안곡마을로 떠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설현은 캐릭터에 대해 정말 많은 공감을 했고 여름이라는 캐릭터가 내 이야기를 쓴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감이 갔다고 합니다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사건 중심에서 흘러가는 스토리에서 할 말을 하는 씩씩한 캐릭터라고 하며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감정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를 만나게 되었고 여름이가 저와 비슷한 캐릭터 같았고 잘 표현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 캐스팅에 응했다고 합니다.

임시완은 안대범 역을 맡았으며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입니다 누가 말만 걸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과남으로 내면에 숨겨진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원작과 비슷한 설정이며 습관적으로 말을 매우 더듬으며 기존 캐릭터와 비슷하게 하기 위해 임시완은 머리를 길렀다고 하며 청초한 비주얼로 원작 장면의 싱크로율을 더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이 없을 때도 지방에 머물며 역할에 몰입했으며 본인을 포함해서 많은 분이 팍팍한 일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고 그 속에서 대리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캐스팅에 응했다고 합니다.

그 외 주변 인물들로는 신예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신은수는 김봄 역으로 출연하며 여름과 가장 먼저 친해진 인물이며 고등학생이지만 학교를 잘 가지 않고 도서관에는 꾸준하게 찾는 그림을 잘 그리는 까칠한 고등학생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재훈 역에는 배우 방재민이 맡았으며 김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고등학생이라고 합니다. 군청 공무원 조지역 역에는 배우 박예영이 안곡리의 마당발인 배성민 역에는 곽민규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인물관계도와 1화 예고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인물관계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1화 예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힐링 드라마로 삶에 치여 지친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분들이 공감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또한 요즘 지친 일상으로 인해 설현의 캐릭터처럼 어디라도 떠나 볼까 했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좋아할 만한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