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등장인물 몇부작

 

<모래에도 꽃이 핀다> 후속작품이자 작년 3월 귀신을 찍는 사진사가 된다는 드라마 스토리에 캐스팅이 되었다는 배우 주원의 소식으로 알려진 ENA 채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한 사진관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는 슬링샷스튜디오와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또 오해영>, <내정성적인 보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 등을 메인 연출하였던 송현욱 PD와 김이랑 작가 집필하여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출연배우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주원과 권나라를 비롯하여 유인수, 음문석, 박정아, 이봄소리, 김영옥, 한그루, 서우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럼 야한 사진관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야한 사진관 줄거리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7대 사장 사진사 서기주(주원)와 귀신보다 불의를 더 못 참는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이 만나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그럼 각 배우들이 맡은 야한 사진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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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관 등장인물

서기주 / 배우 주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와 영화 <카터>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 화려한 액션 연기력을 보여 준 주원은 요번 야한 사진관에서는 서기주 역으로 살짝 엉뚱하지만 비밀스러운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야한 사진관에 7대로 이어오고 있는 사진사입니다. 집안 대대로 이어진 귀객 전문 사진사이며 가슴속에 품은 간절한 사연 때문에 차마 이승을 떠나지 못한 망자들이 야심한 밤에 사진관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됩니다. 기주가 하는 일은 영험한 사진기로 귀객들의 사진을 찍어 그들의 간절함을 해소시키는 것 온갖 사연과 캐릭터를 가진 심지어 진상 귀객들까지 상대하느라 성격은 점점 더 까칠해지는 인물을 그린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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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와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봄 / 배우 권나라

<이태원 클라쓰>를 시작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고 <불가살>에서 완벽한 연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권나라는 야한 사진관 드라마 한봄 역으로 출연하며 극 중 한때는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현재는 수임하나 없는 생계형 변호사입니다 전 검사시절의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감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런지 귀신보다 불의를 더 못 참게 되며 얼떨결에 기주와 사진관 동업을 하게 되는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최초의 귀객 변호사인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과 함께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고성호 / 배우 유인수

<지우학>를 시작으로 <환혼>, <나쁜 엄마>, <경이로운 소문 2>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유인수는 고성호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며 극 중 연애 한번 못해보고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야한 사진관 귀객 영업 담당인 판타지스러운 인물입니다. 시키는 사람 하나 없어도 매일 같이 쓸고 닦고 사진관을 찾아오는 귀객들이 원하는 거라면 뭐든 들어줘야 적성이 풀리는 그는 까칠한 기주 대신 글들의 하소연도 들어주고 심부름도 하고 머리채도 잡혀주며 열심히 서포트하는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전작에서도 다양한 판타지 캐릭터를 맡아와서 그런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백남구 / 배우 음문석 

<종이의 집>, <방과 후 전쟁활동>, <아라문의 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입지 시키고 있는 배우 음문석은 극 중 백남구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으로 조폭도 일망타진했던 잘 나가는 강력계 형사 출신이지만 현재는 야한 사진관 잡무를 담당하는 인물을 그리다고 합니다.

야한 사진관 인물관계도

그 외에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박정아는 강수미 역으로 한봄의 선배 변호사로 출연하며 한봄의 친구인 김지원 역에는 배우 이봄소리, 한봄의 할머니 소금순 역에는 배우 김영옥, 백남구의 아내 진나래 역에는 배우 한그루가 맡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한 맺힌 다양한 귀신을 맡은 배우들이 대거 특별출연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야한 사진과 예고편

야한 사진관 1화

야한 사진관 포스터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죽은 사람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준다는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로 예상할 수 없는 매회 다양한 스토리로 어떤 그림을 그려 낳아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야한 사진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