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드라마 줄거리 출연진 - 박보영 서인국

 

안녕하세요 신작 드람 소개를 해드리는 후니 칼람입니다.

 

오늘은 tvn 드라마 '나빌레라' 후속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월화 신작 드라마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사실상 요즘 월화 드라마가 매우 약합니다. 볼만한 드라마가 없습니다.

 

수목드라마에만 볼만한 게 3개씩이나 몰려 있어서 월화드라마는 너무 약한 편이라 잘 보질 않던 참인데.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생기게 된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시는 배우 박보영 님이 출연하신다고 하여 굉장히 기대 중입니다.^.^ 남주 주연배우로 서인국 님과 이수혁 강태오 익숙한 이름의 배우분들이 출연하십니다. 아 그리고 배우 우희진 님도 드라마 '오! 주인님' 이 끝나고 바로 출연해주셔서 열 일하고 계십니다. 소재 자체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판타지 로맨스여서 내심 새로운 장르의 소재를 보게 되지 않을까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인 드라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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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연출 권영일 / 극본 임메아리

장르 판타지 로맨스 / 16부작

출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방송 기간 2021년 5월 10일 ~ 2021년 6월 29일

편성 tvn 2021.05.10 (월, 화) 밤 09:00 첫 방송!

 

 

 

 

'어느 날 멸망 왔다' 기획 의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당신의 인생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로또 되게 해 주세요. 사랑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 취직에 성공하게 해주세요. 그 외 등등 이 모든 소원의 전제는 '나는 지금 당장 죽지 않는다'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죽게 된다면 당신이 단 100일밖에 살지 못한다면 당신의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일까?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드라마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죽음을 앞두고서야 진짜 삶을 살게 되는 두 존재의 이야기입니다.

 

 

 

 

 

100일의 시간이 남은 시한부 탁동경(박보영) 앞에 나타난 존재 '멸망' (서인국)은 그 둘이 만나 함께하고 사랑하게 되며 100일간의 일기를 부디 함께 읽어주시길 바람에서 당신의 삶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워졌기를 바라는 그저 그뿐인 드라마입니다.

 

 

 

 

'어느 날 멸망 왔다' 메이킹영상

 

 

출처 - tvn 드라마 유튜브

 

 

 

'어느 날 멸망 왔다' 출연진

 

 

탁동경 (28세) 

cast 박보영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 주임'

 

탁동경(박보영) 나이 열 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일곱 살 남동생 탁선경(다윈)과 함께 이모(우희진)와 함께 제주도로 내려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잘 보내게 되어 쾌 괜찮은 어른이 되었다. 세상의 눈치를 보다가 떠밀려 웹소설 편집자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어느 날 뇌종양 선고를 받게 되고 하늘을 향해 주먹질을 하고 싶어 진다.

 

 

이토록 나는 운명의 눈치를 보는데 운명은 어떻게 하나도 내 눈치를 보지 않는지 정말로 동경(박보영)은 울고 싶어 진다.

그러나 새벽 세시에 초인종이 눌리며 찾아온 미친놈 '멸망'(서인국)이 찾아오게 되고, 얼마 남지 않은 100일간의 기간 동안 명말과 함께 지내게 되며 명말은 동경의 소망을 이뤄주러 왔다고 한다.

 

 

 

 

 

동경은 오래 미뤄온 운명의 답이 들려온 순간을 점차 맞이 하게 된다.

 

 

 

 

멸망 (나이 미상)

cast 서인국

 

"이 땅에 멸망이 있으라."

 

그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 태어났다 빛의 마지막 자리 어둠의 첫 번째 자리 그곳이 그의 멸망의 고향인 셈이다. 무언가를 멸망시키기 위해 그가 하는 일은 그저 존재하는 것뿐이다 그것은 그의 이지도 그의 사명도 아니다 그저 주어진 운명일 뿐 기실 의지도 사명도 없이 타고난 운명에 질질 끌려 살아가는 것은 그뿐만이 아니다 인간 또한 그렇다 그래서일까 그가 멸망이 궅이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종합병원은 수도 없이 멸망이 벌어지는 곳. 그가 그곳을 자신의 안식처이자 매복지로 설정하고 여가생활로 삼은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을지도. 어느 날은 암 선고를 했다가, 어느 날은 응급실에 나타났다가, 어느 날은 환자복을 입고 복도를 걷기도 한다. 그러나 병원 안 그 누구도 그에게 위화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는 살아있는 자가 아니므로. 사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한 번도 살아보지 못했다와 가까운 개념이다. 산다는 것은 죽음이 있어야지 필연적으로 완성되는 것이기에. 덕분에 그는 안정적이게 여가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한동안은 제 스스로 발령한 이 근무지에서 무료하지만 매력적이게 지낼 예정이었다. 이제는 몇 번인지 셀 수도 없는 그 날만 아니었어도.

 

 

자신의 생일 그는 단 한 명의 인간 동경에게 소망을 이뤄 주기로 한다. 시한부인 동경과 함께 하는 100일 그의 마음에 이상한 소망 하나 가 싹트기 시작한다 살아도 죽어도 이룰 수 없는 소망 살아 있고 싶다 그래서 너와 함께 죽어버리고 싶다.

 

 

 

 

차주익 (33세)

cast 이수혁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장'

 

타고난 건물주의 자녀로 태어나 타고난 여유에 이유가 있는법를 몸소 알게 해주는 주익. 

탁동경(박보영) 서로 재수 없는 사수 놈 회사 동료

 

 

 

이현규 (29세)

cast 강태오

 

'카페 사장'

 

주익(이수혁)과 사교육 사제지간. 나지나가 첫 사랑관계

 

그에게서는 늘 비누냄새가 난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어디 가서 물에 빠져 죽을까 봐 시킨 수영이었다. 그런 아들이 어린이 취미 수영에서 시작해 안 죽고 수영선수까지 되리라고는 이 과보호 부모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딱히 세계 최고를 노리진 않았지만 공부보다야 물속에 있는 게 좋았기 때문에 교복 대신 수영복을 입는 생활에 만족했다. 소독약을 푼 물속에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언뜻언뜻 제 몸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그런 느낌이 들 때마다 하루에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몸을 빡빡 씻었다. 그래서인지 그에게서는 늘 비누냄새가 났다. 늘 땀 냄새로 범벅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그의 비누냄새는 독보적이었다. 여학생을 떼로 홀리기에 충분한 냄새였다. 그 떼 중에서 그녀도 있었다. 나지나. 현규의 첫사랑이었다.

 

소년은 자라지 않고,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열여덟 지나는 다짜고짜 쳐들어와 무슨 멱살을 잡듯 고백했다. 좋아해! 열여덟 현규는 그 고백에 멱살 잡혀 단시간에 사랑에 빠졌다. 손 하나 잡기도, 발맞춰 걷기도 어려운 풋사과 같은 사랑이었다. 그 풋사랑이 소년을 움직였다. 평생 하지 않은 공부를 시작한 것도 그 사랑 때문이었다. 오로지 지나와 가까이 있기 위해서. 그러려면 반드시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야 한다. 안타깝게도 현규의 여자 친구 지나는 공부를 그럭저럭 잘했기 때문에. 그러나 사랑은 결코 만능이 아니었으니…….

 

 

 

해보지 않은 공부가 체질에 맞을 리 없었고, 현규는 흐르는 대로 흘러가다 벽에 부딪치면 그대로 도망치는 인간이었기에 그의 강한 의지는 곧 강한 도망 의지로 변하고야 말았다. 그러다가 결국 현규는 도피유학을 선택했다. 사랑으로부터, 쪽팔림으로부터 도망친 거였다. 그렇게 현규의 첫사랑은 흐지부지 끝났다. 도망침으로써.

 

 

 

나지나 (29세)

cast 신도현

 

'웹소설 작가'

 

작가치고 예쁘시네요.

소싯적에 아이돌 해볼 생각 없냐는 제안을 숱하게 받았더랬다. 학창 시절 번호 없는 문자로 사랑고백을 받은 경험도 다수 있었더랬다. 근데 이상하게 작가가 되고나서부터 자꾸 이런 소리를 듣는다. "작가치고 예쁘시네요.", "작가처럼 안 생기셨어요." 칭찬이라고 하는 걸까 시비라고 거는 걸까? 아, 예. 제가 눈이 한 세 개쯤은 달렸어야 했는데 거 미안하게 됐어요. "로맨스 소설을 어떻게 그렇게 잘 쓰시나 했더니 연애를 많이 해보셨나 봐요." 이건 칭찬도 시비도 아니다. 그저 나 혼자 아플 뿐. 말로 맞은 자리가 아파서 지나는 언제나 애매하게 웃고 만다. 잘 쓰지도, 많이 해보지도 못한 것이 못내 쓰려서.

 

 

라이프스토리 작가 이현규의 첫사랑이며 탁동경과는 뜨거운 우정의 친구 사이.

차 주익과는 돈을 건 계약 관계.

 

 

강수자 (48세)

cast 우희진

 

'동경과 선경의 이모이며 인생을 올인해 키워온 부스러기 동경이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탁선경 (25)

cat 다윈

 

'동경의 동생 취준생이며 대한민국의 누나들을 화나게 할 최악의 동생 탁선경

 

"뭐? 우리 누가가 아프다고? 그럴 리 없어! 어제 누나한테 맞았는데 주먹 개 썼다고!!"

 

 

 

'어느 날 멸망이 왔다' 인물관계도

 

 

 

 

'어느날 멸망이 왔다' 포스터

 

 

 

'어느날 멸망이 왔다' 예고편 & 인터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에 멸망이 들어왔다> 예고편

 

 

<어느날 우리 집 현관에 멸망이 들어왔다> 티벤터뷰

 

 

'어느 날 멸망이 왔다' 줄거리

 

 

 

동경은 본인이 100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이 세상 죽음의

멸망으로부터

 

 

 

본인 생일을 기념 삼아 그녀에게

한 가지 소망을 이루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그 둘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며

 

 

가슴 아프면서 아슬아슬한

목숨을 담보로 한 판타지

로맨스가 그려지는데..

 

 

출처 - tvn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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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월화드라마 볼 게 없었는데

 

판타지 로맨스라 소재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박보영 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박보영 님 응원하겠습니다.♥

 

2021.05.10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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