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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드라마 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이혜영 김하늘 김성령

후니컬럼 2022. 3. 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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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킬힐

<술꾼 도시 여자들>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킬힐>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김하늘 배우가 브라운관에 출연하는 작품이며 함께 호흡을 맡은 이혜영, 김성령 배우들도 함께 합니다.

지난 <술꾼도시여자들>의 세명의 여배우 케미가 호흡이 좋아서 인지 이번엔 중년 여성의 여배우 세명의 케미가 어떻게 드라마 속에 펼쳐 질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소개 시작합니다.

 

킬힐 편성표

2022년 2월 23일 수요일부터 4월 14일 방영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제작사는 유비 컬처와 메이퀸픽쳐스입니다.

연출은 맡은 노도철과 극본을 맡은 신광호 이준우 두분의 공동 집필로 이루어졌으며 출연진으로는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외에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략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릴 예정이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과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그럼 드라마 <킬힐>의 기획의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를수록 높을 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살인적인 높이의 굽을 지닌 구두가 킬힐이라고 합니다 그 위에서 버티는 데는 고통과 아픔이 따르지만 킬힐을 신어본 이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높은 곳에 올라온 이상 자신을 무시하던 이들의 납작한 정수리를 본 이상 그 위에서 내려오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합니다.

쇼호스트 네가 고객의 마음을 먼저 사야 고객도 네가 파는 물건을 사지 않겠니? 어쩌면 킬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자 화려한 방송인과 고달픈 직장인의 경계에서 대중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존재이자 연 20조 원이 움직이는 홈쇼핑이라는 거대한 시장 속에 더 높은 곳을 향한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통해 인간 본성에 관한 갑론 을박을 드라마를 통해 그려 보고자 합니다. 그럼 킬힐의 출연진들이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킬힐 등장인물

우현

배우 김하늘

1978.02.21 / 168cm / 1998년 데뷔

<18어게인>

'난 이제 물러 날 곳이 없어 이젠 내가 원하는 거 가질 거야" UNI 홈쇼핑의 패션쇼호스트 편안한 진행과 무난한 실적 적당히 고급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의 우현 과거에는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꿨지만 오랜 낙방과 거친 현실에 치여 쇼호스트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제법 괜찮은 평판을 유지하지만 그렇다고 탑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한다 겉보기에는 나무랄 데 없는 커리어이지만 한 끗 그 한 끗을 잡기 위해 남모르게 발버둥 치고 있다 우아해 보이지만 물 밑에서는 치열하게 움직이는 백조처럼 그러던 어느 날 쇼호스트로서 나락에 떨어질 위기의 순간 우현은 인생 처음으로 위험한 선택을 해보려 한다

 

기모란

배우 이혜영

 1962.11.25 / 166cm / 1981 뮤지컬 데뷔

<해피 뉴 이어>, <무법 변호사>

'UNI 홈쇼핑 전무, 55세'

"넘어서는 안 되는 선 그런 걸 왜 니들이 정해 건방진 것들" 모란은 UNI홈쇼핑의 전무이다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신화의 주인공이며 사장과 사모의 말이라면 간 쓸개 다 빼주며 보필하고 홈쇼핑의 핵심 파트인 패션과 뷰티를 업계 위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던 모란은 그렇게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지만 사적인 영역은 철저하게 미지의 세계이다 밝혀진 인간관계는 옥선과 학창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는 정도 옥선을 아끼며 애틋하게 생각한다. 완벽주의자로 불리지만 완벽하지 못한 삶을 살던 그녀 이제 그녀가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마지막 계획을 흐트러짐 없이 성공시키는 것뿐이다.

 

옥선

배우 김성령

1967.02.08 / 168cm / 1988년 데뷔

'UNI 간판 쇼호스트'

"인생은 언제나 내 뒤통수를 갈기러 올 준비를 한다니깐"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옥선은 수년간 부동의 자리를 유지해 왔고 고정 팬층도 두터운 편이다 후배들과 스텝들 사이에서 마더 옥레사로 불리며 좋은 것들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자신이 가진 것은 베푸는 큰언니 같은 모습이다 고상하다는 말에 인격이 있다면 그녀 일 것이고 옥선이 죽는 다면 세상의 고상함 수치가 반 토막이 날 것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하이클래스 남편은 3선 국회의원에 차기 당대표로 꼽히는 유력인물이다 언제까지고 탑을 유지할 것 같던 그녀는 모란이 부사장의 자리에 오르며 프라임 타임에서 물러나 좌천 방송만 전전하게 되지만 모두들 옥선이 왜 이런 굴욕을 당하고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혹자는 그녀가 아쉬울 것이 없어서라지만 글쎄?

인국

배우 전노민

'오선의 남편 50대 중반'

명문 정치가 가문의 자제이자 현재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 열을 올리는 중인 인국

현욱

배우 김재철

'UNI 홈쇼핑의 사장, 40대 후반'

큰 이변이 없는 한 UNI그룹의 후계자 이자 현욱이 취임하면서 회사는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체스 말 삼아 이리저리 굴리며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을 즐기는 인물 하지만 우현을 만나며 그의 원칙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신애

배우 한수연

'현욱의 부인 30대 후반'

UNI와 비슷한 레벨의 재벌가 고명딸 인간 에르메스 같은 느낌으로 패션에 관심 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예의를 차리지만 생글생글 웃으면서 할 말 안 할 말 안 가리는 인물입니다.

 

서준범

배우 정의제

1990.09.05 / 184cm / 2016년 가수 데뷔

<복수해라> , <돼지의 왕>

'UNI 홈쇼핑 차장 PD'

입사 6년 차 입사동기 중 최고의 승진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며 권력의 냄새도 잘 맡을 줄 도 알며 인간관계에서 그 힘들다는 적절함을 자유자래로 구사할 수 있는 인물 그러던 어느 날 선배인 우현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이 들게 된다.

노성우

배우 문지인

1986.05.17 / 162cm / 2009년 SBS 공채 데뷔

<타임스> , <18 어게인>

'UNI 홈쇼핑 신입 PD'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PD를 선택했지만 생계를 위해 홈쇼핑 PD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녀에게 홈쇼핑의 꽃이라는 불리는 패션팀 발령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사수 준범과는 매일매일 티격태격의 연속이다.

어진

배우 박소은

1996.01.07 / 165cm / 2002년 영화 데뷔

<악질 경찰> , <걸 캅스>

'UNI 홈쇼핑 신입 PD'

성우와 입사 동기인 신입 PD 어진은 어려서부터 홈쇼핑을 좋아해 꿈의 직장에 오게 되었다 하지만 입사 동기인 성우와는 친하게 지내는 듯 하지만 종종 그녀를 재수 없어하기도 한다 그녀가 홈쇼핑 업계를 하찮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노다비

배우 박희진

'30대 후반 UNI 홈쇼핑 식품 쇼호스트'

패션 방송을 망친 후 현재는 식품과 생활용품 필드에서 입지를 다지는 다비. 평소에는 명품과 트렌드를 둘둘 말고 다니지만 방송 들어가기 전 수수한 화장과 깔끔한 앞치마 차림으로 역방향 분장을 하는 슬픈 운명의 인물이다.

은나라

배우 신주아

'30대 후반 UNI 홈쇼핑 쇼호스트'

가끔 패션 방송을 하긴 하지만 아무 도그녀에게 성과를 기대하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자격지심이 깊어 누구든 자신을 조금만 건들면 시비를 걸기 일쑤며 특히나 우현을 마음속 깊이 견제하는 인물이다.

상찬

'UNI 홈쇼핑 쇼호스트 20대 후반'

거의 모든 상품을 방송하는 올라운더 식품 방송에서 다비와 자주 짝을 맞추지만 정작 본인은 무 식욕자에 가깝다.

안나

배우 김효선

'30대 후반 UNI 홈쇼핑 패션팀 상품기획 MD'

패션 MD들 중 가장 능력자로 꼽히며 절정의 감으로 작두를 탄 상태이다 회의 때마다 꼬마 MD들을 무수리처럼 달고 다니며 중전마마 행차하듯 우르르 몰려다닌다 자신이 기획한 옷은 꼭 입고 다니며 그만큼 자부심이 큰 인물입니다. 

와니

배우 김도연

'30대 후반 UNI 홈쇼핑 미용실 실장'

스스로 붙인 애칭인 와니 홈쇼핑 내 미용실은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기에 온갖 루머의 온상이다 코디팀 실장인 나경과 붙어 다니며 회사 내 정보통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나경

'30대 후반 코디팀 실장'

챙이 큰 모자를 즐겨 쓰기 때문에 간달프로 불리기도 하며 과한 패션 센스를 갖고 있어 다비와 싱크가 잘 맞는 인물.

 

킬힐 티저 예고

킬힐 하이라이트 예고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릴 것 같은 드라마 한 편이 곧 방영될 것 같습니다. 검법 남녀 시리즈 <군주 가면의 주인>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PD와 신광로 이춘우 작가가 만나 어떤 스토리를 그려 낳아 갈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킬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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