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드라마 줄거리

 

지난 3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로 공식 초청된 작품입니다 타로의 에피소드 가운데 배우 조여정이 출연하는 '산타의 방문'편이 단편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입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옴니버스 시리즈 작품이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많이 공개하고 있는 U+모바일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타로 편성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타로

U+모바일TV	타로 : 일곱장의 이야기
장르	미스터리, 공포, 다크 판타지, 옴니버스
공개일	7월 15일 ~ 8월 5일 매주 월,화 1부씩 공개
몇 부작	7부작 에피소드
제작사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연출	최병길 <하이클래스>, <미씽나인>, <호텔킹>
극본	경민선 작가
출연배우	조여정, 박하선, 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
ott	U+ 모바일tv
시청등급	각 에피소드에 따라 12세부터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
시청비용	회 당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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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드라마

U+ 모바일 TV 드라마 타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7개의 에피소드가 매회 월, 화 각 1회씩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미스터리, 공포, 다크 판타지 장르의 작품이며 각 단편소재의 작품으로 각각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작품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획에는 STUDIO X+U이며 제작사는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입니다.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하이클래스> 등을 연출했던 최병길 PD가 맡았으며, 극본에는 경민선 작가가 집필하였습니다. 출연배우로는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각 에피소드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각 에피소드 별 내용과 출연배우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에피소드 1편 - 산타의 방문 (31분)

우선 드라마 타로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산타의 방문 편에는 배우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출연합니다. 극 중 크리스마스에도 딸과 함께 있어주지 못하고 일을 해야만 한느 엄마에게 닥친 위기를 다루며 조여정을 공포에 떨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또한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의 고충과 애환을 조여정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으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 모성애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반전감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2편 - 커플매니저 (35분)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함은정과 김성태 앞에 나타난 의문의 커플매니저 정영주가 등장하면서부터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며 남편의 손길에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 듯 그 손길에 짓눌려 두려움에 떠는 표정과 눈빛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가 궁금해집니다.

 

에피소드 3편 - 버려주세요 (33분)

솔로지옥에서 첫 출연으로 다양한 예능방송에 출연 중인 덱스 본명 김진영이 처음으로 연기자로 처음 출연하는 첫 작품입니다. 극 중 배달 일을 하는 덱스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핏빛으로 물든 내용물들 자세히 보게 되면서 수상한 여자가 사람을 죽여 토막 살인으로 서서히 봉투에 넣어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일상의 공포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한 고어물을 소재로 다루고 있어 보실때 섬뜩합니다.

 

에피소드 4편 - 임대맘 (35분)

박하선은 단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공포 열연의 끝을 보여줍니다 아슬아슬하게 난간에 기대어 선 박하선의 광기로 가득 찬 눈빛과 표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섬뜩함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의 기류를 전달합니다. 극 중 고급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박하선은 임대 세대에 산다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들에게 임대맘이라는 별명으로 영지 엄마로 분해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5편 - 고잉홈 (33분)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문식과 고규필이 출연했으며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고규필이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문식은 수상한 택시 기사이며 서로 알 수 없는 비밀에 싸인 살인자에 관한 내용으로 누가 과연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자일지 궁금해집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인물을 다루며 약간의 현실 고증의 직장인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괴물이 되어 버린 어른의 모습 또한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 6편 - 피싱 (29분)

미스터리 드라마 <방법>, <다크홀> 등의 출연으로 공포 스릴러 연기를 해본 신예배우 오유진은 극 중 인터넷 방송을 하는 썬자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합니다. 매번 수위를 넘는 방송과 변덕에 회의를 느끼게 시작한 매니저 경태 역에는 배우 김기리가 맡았으며 둘의 관계가 극한의 감정까지 치우치게 됨으로써 긴박한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하니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전개로 흘러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에피소드 7편 - 1인용 보관함(36분)

끝으로 마지막 에피소드인 1인용 보관함은 배우 서지훈이 맡아 출연하며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지하차도에서 홀로 쓰러진 채로 발견됩니다 그에게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감케 하며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혼자 스러져 있는 장면이 극의 클라이맥스에서 처절한 감정변화를 고군분투한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콤플렉스 때문에 진지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그가 무인 보관함을 통해 미지의 여인 이주빈을 만나 미스터리한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둘의 관계가 무엇일지 그 여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타로 예고편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타로 예고편

타로 예고편

타로 포스터

개인적으로 U+에서 공개가 되는 드라마 작품이 굉장히 신선하고 좋아 많이 챙겨 보는 중입니다.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까지 기존에는 없는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며 특히나 어플로 깔면 무료나 적은 금액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번 드라마 타로는 어떤 스토리로 화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 단편영화로 공개가 되었던 조여정, 덱스, 고규필 에피소드는 신선하게 봤던 상태라 나머지 에피소드 편들 또한 기대가 됩니다. 타로카드의 해석처럼 정방향의 위치의 해석과 반대 방향의 해석으로 반점감 있는 에피소드로 그려집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타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