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스트 닥터
어사와 조이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 tvN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월 3일부터 월화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배우가 출연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고스트 닥터> 줄거리, 등장인물, 티저, 정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스트 닥터 소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2022년 1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건과 본팩토리가 참여했습니다. 제작의 문석환, 오광희, 연출의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우리 갑순이>를 감독한 부성철 그리고 극본의 <명불허전> , <총리와 나> , <아가씨를 부탁해>를 집필한 김선수 작가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티빙에서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진들로는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성동일, 윤다경 등 다양한 배우들이 작품이 출연합니다.
고스트를 닥터의 간략 줄거리를 보자면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고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메디컬 장르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되며, 살짝 판타지의 장르도 포함되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고스트 닥터 기획의도
#1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악귀... 흉측한 몰골로 불쑥 나타나 악! 소리 지르게 만드는 무서운 귀신... 사람 몸에 들어가 악행을 저지르고... 억울함을 풀거나... 나쁜 놈을 잡거나... 이런 못되고 등골 서늘하고 한 많은 귀신들 말고- 지금까지 많았던 퇴마/수사/납량/멜로 장르와 다른- 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장르에 의사가 귀신(고스트)인 이야기를 접목한,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뛰어난 의술을 가진 금손 의사에,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빙의하는 존재가 손 하나 까딱 못하는 똥 손 의사라 더 흥미진진한,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2 거리에서 갑자기 사람이 푹 쓰러질 때... 구급차 안에서 속수무책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병원에 왔는데 병상이나 수술할 의사가 없다며 밀어낼 때... 수술 도중 감당할 수 없는 위급한 순간이 닥쳤을 때... 간절히 신(神)을 찾게 되는 순간- 신이 바빠서 안 되면 귀신이라도, 바라게 되는 절박한 순간- 바로 옆에 있는 누군가의 몸에 쑥 들어가는 (천재 의사) 귀신. 그래서 죽을 수도 있었던 내가, 내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가장 원초적인(?) 판타지가 담겨있는 드라마- 게다가 그 귀신이 원래는 그렇게 막 좋은 의사가 아니었는데 고스트가 되다 보니, 상황이 꼬이다 보니, 나중엔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살려야 하는 아이러니한 반전 상황이 주는 유쾌한 재미까지 있습니다.
#3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렇다면 좋은 의사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병원, 나아가 병원 안에 깃든, 지나간 자들의 영혼의 힘까지 필요한 일 아닐까. "어느 병원이나 나 같은 의사 귀신 하나쯤 있지 않나?" 바로 그 영적인 존재-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집 지킴이) '성주신'처럼, 병원에도 환자와 의사들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있다면?
죽어서도(귀신이 되어서도) 병원과 환자를 떠나지 못하는 의사들의 영혼, 그들이 일으키는 자그마한 기적과 우여곡절 성장을 통해 이 시대에도 가치를 잃지 않는, '좋은 의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신비한 판타지로 문을 열고, 재미난 이야기로 웃다가, 어느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끝내 가슴 한 곳이 묵직해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지금도 우리 곁 어딘가에서 환자와 병원을 지키고 있을지도 모를 어느 이름 모를 의사의 영혼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처럼.
고스트 닥터 인물관계도
고스트닥터 등장인물
차영민
배우 정지훈
1982.06.25
<2019 MBC 웰컴 2 라이프>
'38세 흉부외과 전문의'
정지훈 배우가 연기하는 차영민이라는 인물은 신들린 의술을 지녔으나 이기적이고 오만한 흉부외과 천재의사입니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고승탁 몸에 빙의되어 의술을 펼치게 됩니다.
고승탁
배우 김범
1989.07.07
<로스쿨> , <구미호뎐>
'28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 차'
김범 배우가 맡으신 고승 탁이라는 인물은 흉부외과 레지던트입니다 타고난 머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집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금수저이지만 재수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일명 똥 손으로 사명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인물입니다 차영민과의 영접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의술의 실력과 사명감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장세진
배우 유이
1988.04.09
<2020 MBC 증강 콩깍지>
'38세 신경외과 전문의'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유이 배우가 맡으신 장세진이라는 인물은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차영민의 전 연인인 인물로 출연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차영민이 실려 오고 코마에 빠진다 세진의 눈에 돌아가는 상황이 수상하고 이상한 점들 투성인 것 눈치채고 세진은 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원 남게 됩니다.
오수정
배우 손나은
1994.02.10
<2021 JTBC 인간실격>
'28세 응급실 인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손나은 배우도 출연합니다 오수정이라는 인물을 연기하시며 응급실 인턴이자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판타지를 믿는 인물입니다 가슴속에 품은 특별한 비밀로 가족의 반대에도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 하며 응급실에 실려 온 날 수정은 차영민과 승탁의 놀라는 과정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관찰하면서 승탁과 영민의 비밀을 맨 먼저 눈치를 챈다.
테스
배우 성동일
'사망 당시 60대 초반 20년 차 고스트'
고스트가 된 영민의 앞에 등장해 그를 고스트의 세계로 안내하는 괴짜 영감입니다 20년 전 임종 당시 모종의 사유로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긴 세원 병원에 머물고 있는 병원의 터줏대감입니다. 뭔가 베일에 싸인 인물입니다.
< 그 외 주변 인물들 >
이선호
배우 김재용
'30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4년 차'
중산층 가정에서 나고 자라 치열한 입시경쟁을 거쳐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재 흉부외과 4년 차 레지던트 자기 일 외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며 윗사람 지시에 충실하고 아랫사람은 확실히 누르는 밉지 않은 모범적인 엘리트입니다.
김재원
배우 안태환
'29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순박하고 맑은 성격으로 송충이 같은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선하고 따뜻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후배로 들어온 고승탁과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인물입니다.
한승원
배우 태인호
'30대 중반 행정부원장 고승탁의 이종사촌 형'
늘 깔끔한 슈트 차림에 나이스 한 품위를 잃지 않는 젠틀맨 스타일 그러나 내면에 보이지 않는 비수를 품고 잇는 야누스 같은 인물입니다.
반태식
'50대 초반 흉부외과 과장'
다른 의사들 앞에서 왕년에 나도 천재 큰소리치지만 잘나고 뛰어난 차영민 앞에만 서면 늘 작아지는 가련한 신세입니다.
안태현
배우 고상호
'34세 흉부외과 팰로우 4년 차'
영민의 충직한 후배이자 전공의 선발 당시 지방대 출신이라 떨어질뻔했다가 실력과 근성을 눈여겨본 영민에게 발탁되었다
장민호
배우 이태성
'40대 초반, 장명덕 회장의 아들'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병세를 이용하는 냉혈한 인물입니다.
고스트닥터 하이라이트
공개된 고스트 닥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보듯이 귀신과 판타지 그리고 메디컬까지 접목된 신선한 소재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예고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코마고스트들의 인연까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스트닥터 드라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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