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드라마2

링크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예고 몇부작 소개

후니컬럼 2022. 6. 6. 09:56
728x90
반응형

드라마 링크

<내과 박원장>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월화 드라마 '링크'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방송이 내과 박원장으로 인해 3주 정도 연기가 되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 휴먼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이며 2022년 6월 6일부터 2022년 7월 26일 방영 예정입니다. 월화 드라마로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크 미디어이며 채널은 tvN입니다. 스트리밍으로는 티빙과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소년심판>을 연출하였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극본에는 <수상한 파트너> , <너를 기억해> , <보스를 지켜라>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가 맡았습니다.

출연배우로는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배우 여진구, 문가영 주연의 드라마이며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게 되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링크의 기획의도를 살펴보자면 서울시와 경기도 어디메쯤 자리한 허름한 동네 지화동에서 18년 전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된 이곳에 한 남자 은계훈(여진구)이 레스토랑을 차리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 은계훈(여진구)이 낯선 여자 노다현(문가영)의 감정을 공유하게 됩니다 그녀가 웃으면 그도 웃고 그녀가 울면 그도 웁니다 그녀가 나를 보고 설레면 그녀의 설렘에 나의 설렘이 더해져 두배로 설레고 그녀를 거절해 그녀가 아프면 나의 아픔이 더해져 두배로 아프게 됩니다. 그렇게 함께 웃고 울며 아파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이 판타지의 비밀은 아무도 모르던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기적이 될 것입니다. 18년 전 은계훈의 쌍둥이 여동생이 사라진 동네 지화동에서 그로부터 18년 후인 현재까지 아직 이 동네엔 잡히지 않은 범인이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 당시 목격자나 방관자 그리고 떠났던 누군가가 돌아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모두가 비밀을 가진 동네 지화동에서 방심할 틈 없이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이 극을 한층 쫄깃하게 만들 것이며 잡아야 할 사람은 잡고 용서를 빌 사람은 빌며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며 결국은 힐링과 성장 즉 휴먼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은계훈의 18년 쌍둥이 여동생과 그녀 노다현과는 무슨 관계일지 드라마가 공개되기도 전에 봐야 할 관전 포인트중 하나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링크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링크 등장인물

은계훈

배우 여진구

낯선 여자의 감정을 느끼는 지화 양식당 셰프'

여진구는 은계훈 역을 맡아 연기를 하며 빼어난 요리 실력과 수려한 비주얼을 갖춘 완벽한 인물입니다. 펜을 들어 올리는 손등과 팔뚝을 가르는 섹시한 전완근, 날렵한 턱선까지 오픈 주방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마저 한 폭의 그림 같아 레스토랑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늘 정확하고 세상만사에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해 누군가는  AI 같다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이의 감정이 그를 지배하기 시작하며 그의 단단했던 소신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요리는 하던 중 혼자 눈물을 흘리고 뜬금없이 박장대소를 해 동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덕분에 눈물 셰프라는 별명이 불었지만 이것이 18년 만에 발현된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노다현

배우 문가영

'감정을 오롯이 링크된 지화 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 역을 맡은 배우 문가영은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다 은계훈의 레스토랑 지화 식당에 취업하게 되는 수습 지원입니다 은계훈으로부터 감정을 고스란히 읽히게 되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과는 거리가 먼 선한 성격의 소유자로 늘 밝게 웃는 얼굴로 견디며 고군분투 중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아등바등 살다 보니 어느새 스스로를 복이 없다고 자체 하는 지경에 도 다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남자복이 가장 없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본인 인생에 다시는 남자 따윈 없어라며 입버릇처럼 말하며 찰나의 스치는 작은 감정 하나까지 알아주는 은계훈을 만나 동요를 일으키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누구에게도 터 놓을 수 없었던 비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나춘옥

배우 예수정

예수정 배우는 나춘옥 역으로 노다현의 외할머니이며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나직하게 내뱉는 말 한마디로 상대의 뼈를 때리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18년 전 어느 날 아주 객관적이고 큰 선택을 하게 되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자 가장 아픈 선택을 하게 됩니다.

홍복희

배우 김지영

최근 개봉 영화인 <이공 삼칠>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준 배우 김지영은 홍복희 역으로 출연하며 극 중 문가영의 엄마 지아 춘옥전 골 사장입니다. 유일한 자랑인 딸 다현(문가영)이 자신의 팔자를 닮지 않길 바라는 평범한 엄마이지만 다현을 지키기 위해 강인하면서도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송덕호

배우 지원탁

지원탁은 송덕호 역을 맡았으며, 어두운 기억을 간직한 어릴 때 살던 동네인 지화동 지구대에 발령받은 순경입니다. 전 여자 친구인 사수와 신임으로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되었고 아픔과 트라우마를 열심히 이겨내는 인물입니다.

이봄소리

배우 황민조

송덕호의 전 여자 친구이자 지화동 지구대 경사입니다 경찰로서 일에 대한 욕망이 커 조금 더 실질적인 수사를 맡아 여자로서 한계를 한껏 넓히는 것이 꿈이며 지구대의 후임으로 전 남자 친구인 송덕호가 발령을 받게 되며 흔들림 없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는 인물입니다.

링크 인물관계도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배우 분들이 조연으로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링크 예고

여진구와 문가영 배우는 어린 시절 <자명고> , <명가> 작품에서 만난 적 있는 아역 배우 출신들이기 때문에 워낙 케미와 호흡이 잘 맞을 거라 생각됩니다 드라마 자체로도 한 사람의 감정이 다른 한 사람에게 오롯이 전이되는 감정 공유라는 독특한 소재를 로맨스 장르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색다른 호기심이 생기며 어떤 모습들로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 링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