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등장인물 몇부작

 

<무인도의 디바>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에스트라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 드라마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 주연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마에스트라' 편성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에스트라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tvN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된 가운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ott로 공동 스트리밍 된다고 하니 다양한 팬층이 형성될 듯합니다 제작사는 래몽래인과 그룹에이트이며 기획에는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건입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 <연애대전>를 연출하였던 김정권 감독과 극본에 최이윤, 홍정희 두 명의 작가가 함께 합심하여 호흡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원작인 프랑스 2018년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각색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출연배우로는 명품배우 이영애를 비롯하여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 진호은, 이시원, 진소연, 이병준, 임세주, 정동환, 예수정, 김영아 등 다양한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특히나 신예배우분들이 다방면의 캐릭터로 출연하며 새로운 배우의 발견도 모색해 보시는 관점도 포인트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마에스트라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에스트라 줄거리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지휘자 전체의 5%도 안 되는 여성 지휘자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입니다 금녀의 벽을 뚫고 당당히 포디움에 올라선 마에스트라 이야기입니다 무대 위 권력자라지만 끊임없이 차별과 편견에 도전받는 여자 리더로 하지만 완벽한 이면에 숨긴 비밀을 들킬까 긴장을 품고 사는 여자로 그녀의 목을 죄어오는 수많은 위기들 때로는 노골적이고 때로는 은밀한 칼날은 마에스트라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까지 뒤흔들게 됩니다.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차세음(이영애)에게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그럼 각 배우 분들이 맡은 마에스타라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품을 선택한 배우 이영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라 여성 지휘자를 맡아 출연합니다 극 중 차세음 역으로 과감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매료시키는 무대 위 지휘자이며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는 지휘자로 늘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에 가서 기적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성향의 인물입니다 그런 그녀가 다음 행보로 한국에 있는 해제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을 선택하여 20여 년 만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니 만큼 배우 이영애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강영천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이무생은 극 중 UC 파이낸셜 회장인 유정재 역으로 분하여 출연한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 부모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었지만 투자의 귀재이며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다가 돈을 번 케이스입니다. 젋음 시절 세음의 옛 여인이기도 하며 짝사랑에 가까운 헌시적으로 사랑했으나 차세음은 미련 없이 그를 떠나 버립니다. 그러다 그녀가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되며 알게 모르게 둘의 사이가 묘한 기류가 생기지 시작하는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그녀의 조력자가 될지 아니면 그녀의 빌런이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차세음의 남편으로 나오는 김필 역에는 배우 김영재가 맡아 출연합니다 유정재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다정다감하면서 자상할 것 만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어두운 표정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그 역시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불안한 인물을 연기할 것 같습니다. 20여 년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세음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 자리를 수락했다는 것에 의아해하며 아내와 재회한다는 기쁨과 동시에 애써 눌러 왔던 세음에 대한 열등감이 또다시 그를 흔들게 된다고 합니다.

<학교 2012>, <꽃선비 열애사>를 시작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예배우 황보름별은 요번 드라마에서는 이루나 역으로 분하여 출연합니다. 극 중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으로 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이글거리는 눈빛이 내면의 욕망을 가득 드러내고 있는 인물로 뭐든 지 할 수 있어요 라는 말들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당찬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오로지 실력하나로 오케스트라에 합격하게 되지만 막상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니 돌아오는 건 무시뿐입니다. 은근한 따돌림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려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되고 동시에 본인의 힘으로 유학하러 가려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중인데 어느 날 20여만에 돌아온 차세음을 만나게 되며 유학의 길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있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온다고 하니 더욱 설렘을 가지게 되지만 생각처럼 차세음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이 두 배우의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그 외에도 '더 한강 필하모닉' 주변인물들로는 대표 전상도 역에는 배우 박호산, 악장 박재만 역에는 배우 박재만, 팀파니 노조위원장 마요섭 역에는 배우 양준모, 오보에 김봉주 역에는 배우 진호은, 차세음 비서인 김태호 역에는 배우 김민규 그리고 특히나 호른 연주자인 이아진 역에는 배우 이시원이 맡아 출연하며 이영애와 대립하는 인물의 연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차세음 아버지 차기백 역에는 배우 정동환, 차세음 어머니 배정화 역에는 배우 예수정, 차세음 친구 이혜정 역에는 배우 김영아, 그 외 배우 최윤소, 진소연, 한진희, 임세주 등 다양한 신예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 인물관계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마에스트라 예고편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마에스트라 예고편

마에스트라 포스터

오랜만에 믿고 보는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품으로 요번 드라마에서는 전작품인 <구경이>에서 보여주었던 독특한 연기 모습을 뒤로 한채 어떤 인물의 캐릭터를 그려 낼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클래식과 코에스트라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소재로 삼아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여 줄 것 같아 콧대 높은 프로들의 현실 세계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들을 조명 마치 작은 사회를 보는 듯한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같아 내심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마에스트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