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빨강구두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K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연출을 맡은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는 '태양의 계절' 이후 2년 1개월 만에 재회하며 '다 줄 거야', '삼생이' , '고양이는 있다' 등 7번째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출연진으로는 함은정, 김진엽, 황신혜, 윤다훈, 심혜진 등 다양한 명품 배우가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의 꽈배기 편성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영 예정인 사랑의 꽈배기 편성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100부작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며 제작을 맡은 네오엔터테인먼트와 CP의 박기호, 연출의 김원용, 극본의 이은주, 음악의 이창희 외에도 다양한 제작진들이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사랑의 꽈배기 소개
역설적으로 꽈배기 처럼 꼬여버린 막장 같은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미움과 원망 보단 친애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막장과 휴머니즘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감되는 유쾌한 코믹 막장 멜로 휴먼 드라마입니다.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 가족들의 코믹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
사랑의 꽈배기 인물관계도
사랑의 꽈배기 등장인물
오소리
배우 함은정
1988.12.12
<속아도 꿈결>
'광남과 옥희의 딸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 대표'
함은정 배우가 맡으신 오소리라는 인물은 강하고 욕심이 많고 승부근성이 있는 무엇보다 주체적이고 당찬 캐릭터입니다 일도 사랑도 몰빵 하며 직진하는 스타일에 장사꾼 딸답게 계산기 잘 두드립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희생이나 배려 따위 모르는 일명 무쇠 팬으로 불리는 철면피입니다. 흔히들 싹수없다 재수 없다고 하는데 반면 약한 존재엔 한없이 약하고 관심 밖의 것은 욕심내지 않으며 나름 생각 소신이란 게 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도 아는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을 심성 밑바닥에 깔고 사는 한마디로 예측이 안 되는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박하루
배우 김진엽
1988.11.27
<하이클래스>
'희옥의 아들이자 <꽈배기> 투자자'
김진엽 배우가 맡으신 박하루라는 인물은 인생의 화두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저주받은 운명에 개탄하며 점차 위약적인 인물이 되어 간다 자신의 분야에선 천재끼가 있으며 자란 환경 탓에 기본적으로 염세주의 비관주의적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무심하고 쌀쌀맞고 인정 없어 보여도 실제로는 따듯하고 다정한 츤데레 스타일입니다.
박희옥
배우 황신혜
1963.0416
<오 삼광 빌라>
'박하루 모친 미스코리아 연애 지상주의자'
유복한 가정에서 공주처럼 자랐으며 여고 시절 만난 옥희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옥희에게 자신의 등록금을 선 듯 내줄 만큼 옥회와는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맹옥희
배우 심혜진
1966.02.06
<나의 위험한 아내>
'광남의 아내 소리의 모친'
옥희는 야무지고 착하고 순했다 소설가가 꿈이었는데 집안이 가난해 대입을 포기하고 은행원이 되었다 동생들 뒷바라지하느라 월급 타도 옷 한번 마음대로 못 사는 옥희였지만 불만은 없었다 비록 자신은 대학에 못 갔지만 동생들만은 꼭 대학에 보내고 싶었다. 여고 동창 희옥은 옥희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희옥은 집안 형편이 안 좋은 옥희를 안쓰럽게 여기며 늘 제 것을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오광남
배우 윤다훈
'옥희의 남편 소리의 부친 동방그룹 대표'
광남을 두고 흔히 이렇게 말한다 상남자 마초 그리고 바람둥이 젊은 날 광남의 꿈은 마도로스가 되어 대양을 누비며 숱한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었다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하지만 그건 단지 꿈일 뿐 보수적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광남은 일찍이 아버지가 하던 봉제공장에서 밤낮으로 일만 해야 했다.
강윤아
배우 손성윤
1984.08.24
<한번 다녀왔습니다>
'소리의 고교 동창 꽈배기 창립멤버'
촌년다운 우직함으로 시종일관 박하루를 짝사랑하는 캐릭터 하지만 우직함은 박하루에 대한 사랑에서만 발현되고 라이벌인 오소리 앞 에서는 백여시로 둔갑한다 윤아에겐 두 개의 인경이 있는데 하루 앞의 윤아는 지고지순하며 순박한 인물이며 소리의 앞에서는 변덕쟁이에 교활하고 때론 음모 술수도 마다하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이 된다.
조경준
배우 장세현
1987.06.09
<연모>
'동만과 미자 부부의 백수 아들'
경준의 꿈은 용진이 형 같은 재벌 3세였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재벌이 아니었으므로 불가했으며 용진이 형이 될 수 없다면 택진 이형이
나 범수형처럼 자수성가하는 꿈을 꿨으며 좋으련만 경준에겐 재능도 없다. 고로 그 꿈도 불가했고 아빠 동만은 아들 경준에게 부 대신 허세를 물려줬다 아빠를 능가하는 허세남으로 성장한 경준은 밖에만 나가면 그렇게 있는 척을 했다.
<그 외 주변 인물>
김순분
배우 박혜진
'광남 모친 소리의 할머니'
봉제공장에서 미싱사로 일하다가 당시 재단사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창업주인 남편과 함께 동방의 개국공신
조동만
배우 유태웅
'미자의 남편 경준의 부친'
황미자
배우 오영실
'동만의 아내이자 경준의 모친'
신도희
배우 김주리
'대학병원의 간호조무사'
김철구
배우 이수용
'하루의 학교 선배 꽈배기 멤버'
강남춘
배우 이달형
'윤아의 부친 농부'
사랑의 꽈배기 티저 예고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 보듯이 오소리 박하루 강윤아 조경준 그리고 박희옥 오관남 맹옥희와 친구인 조동만 황미자 등 세가족이 인연과 악연을 넘나들며 얽히고 설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 갑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 되지 못하고 엇갈린 행보를 걷게 될 오소리 박하루와 두사람의 곁을 차지하게 될 조경준 강윤아 무엇보다 부모대에서부터 꼬일 대로 꼬인 운명을 그려낼 박희옥 오광남 맹옥희의 휘몰아치는 대반전 서사가 색다른 코믹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로 어떻게 탄생 될지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KBS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신작 드라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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