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2화예고 드라마 소개

설강화 드라마

드라마 <구경이>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JTBC 토일 드라마 설강화 드라마 정보에 대해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올해 초에 공개된 장면 스틸 영상에서 논란으로 인해 올 12월 하반기에 방영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으로 인해 폐지가 되었기 때문에 설강화 역시도 사실 인물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청원글들이 있었으나 JTBC 측의 역사 왜곡과는 무관한 드라마이다 절대로 문제가 되는 점은 없다고 몇 차례 표명하여 드디어 방영이 편성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이 드라마 과연 어떤 소재를 다루고 어떤 인물들이 나오는지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설강화 편성 소개

2021년 12월 18일 JTBC 채널 저녁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작사를 맡은 JTBC 스튜디오, 드라마하우스 이며, 기획의 김언임, 제작의 박준서, 박상억,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스카이캐슬>, <하녀들>, <후아유> 등 연출하 셨으며, 극본은 맡은 유현미 작가는 <스카이캐슬>, <각시탈>, <골든 크로스>를 집필하셨으며 두 분은 <스카이캐슬>로 함께 한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진으로는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다양한 배우분들이 출연 예정입니다.

 

설강화 출연진

오랜만에 유인나 배우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으며 현재 방영 중인 <어사와 조이>에 출연 중인 김혜윤 배우가 요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은영로 역으로 출연 예정인 블랙핑크 멤버의 지수의 첫 드라마 주연 작품이라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수보단 연기자의 외모를 가지고 있던 지수여서 하루빨리 배우 쪽으로 전향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설강화 줄거리

설강화 줄거리, 기획의도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방팅에서 만나 알게 된 수호(정해인)가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들게 되며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대하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수호 (정해인)

아직 봄이 오기 전 눈 속을 뚫고 피어나는 꽃이 있었다 꽁꽁 언 땅속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답게 꽃말도 희망인 설강화였다. 그 꽃과 같은 사랑이야기이며 분단의 암혹한 현실 속에서 원치 않는 운명에 휩쓸렸으나 끝내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두 청춘의 뜨거운 사랑이며 그들의 사랑이 이 땅을 가로막은 장벽을 녹이고 꽁꽁 언 서로의 마음을 녹여 희망과 위안의 꽃을 피우기 바라며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설강화 논란

설강화 논란 

설강화는 지난 3월에 공개된 시놉시스 내용상 남파 간첩을 민주화 운동을 하는 대학생과 엮어 전개된다는 드라마의 기본 설정에 대해 간첩 미화 및 역사 왜곡 물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나와 청원글로 인해 20만 명 이상이 동의되어 방영되기 전부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JTBC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펌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닙니다라고 공식 입장문을 내었으나 여주인공의 이름이 실존 인물은 천영초와 동일한 점과 남자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 시기 운동권으로 위장하고 남파 된 간첩이다 라는 설정, 또 서브 남주연이 안기부에 몸 담고 있는 열혈 성향 인물이라는 점등 그리고 무엇보다 민주화 운동을 단순 블랙 코미디로 만들어 버렸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지만 JTBC의 2차 공식 입장문이 나오며 비판과 옹호의 의견이 갈리게 되었고 여주인공의 이름 수정 등 1987년의 배경이긴 하지만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절대 아니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80년대 군부정권 하에 간첩으로 몰려 부당하게 탄압받았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며 지긋히 그 당시를 살았던 연인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입장문을 내었다고 합니다.

 

설강화 포스터

 

설강화 인물관계도

설강화 인물관계도

설강화 등장인물

정해인

임수호

배우 정해인

<D.P>

'27세 림태산 남파 공작원'

정해인 배우가 맡으신 임수호라는 인물은 신림동 하숙생들 사이에 박정희의 경제개발정책을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인 베를린 대학 경제학과 대학원 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남파공작원입니다. 공작원을 양성하는 금성 정치군사 대학을 졸업 후 맨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최상급 무술인 격술부터 사격 잠수 기타 등 지옥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무쇠 같은 체력을 소유한 공작원으로 거듭 난 캐릭터이며 야당 대선주자의 경제 브레인인 한국 대 교수 한이섭을 포섭해 월북하란 지령을 받게 되며 87년 4월 서울로 잠입을 하게 됩니다 한이섭 교수의 조교인 오광태와 친분을 쌓던 중 광태의 부탁으로 나간 생애 첫 미팅에서 한 여자 은영로를 만나게 되며 그들의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지수

은영로

배우 지수

<블랙핑크>

'20세 호수 여대 영문과 1학년'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드디어 배우로 출연하는 첫 드라마 작품입니다. 은영로라는 인물을 연기하시며 초반 이름이 실존 인물과 비슷하여 변경된 이름이라고 하며, 기숙사 207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통통 뛰어다니는 모습이 다람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어느 날 기숙사 룸메들과 함께 나간 방팅에서 종이접기를 잘하는 남자 임수호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해 버리게 됩니다. 수호에게 용기 내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바람맞은 후 이불 킥 하며 실연의 상처를 견디던 날 그가 피투성이가 되어 207호로 뛰어들게 되고 그를 살리고 싶었던 그녀는 룸메들을 설득하여 기숙사 안에 감추고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 영로 주변 인물 >

 

정신혜

고혜령

배우 정신혜

'23세 호수 여대 성악과 4학년'

호수 여대 마리라 칼라스 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용모에 각종 쿵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으로 이미 TV 출연까지 한 대학가 최고의 스타이다.

 

김미수

여정민

배우 김미수

'23세 호수 여대 사학과 4학년'

아름다운 여대생들 사이에서 사시사철 운동복 차림에 검정 뿔테 안경 삼색 슬리퍼를 직직 끌고 다녀 고시생으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떡집 딸 영로의 오빠가 데모하다 강제징집당했단 사실을 알고 영로를 끈끈한 애정으로 보살핀다.

 

최희진

윤설희

배우 최희진

'20세 여대 가정관리학과 2학년'

재벌딸로 통하는 그녀는 필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 시집 잘 가 사모님 소리 듣는 것 그러기 위해 호수 여대 가정관리학과를 택한다. 입학하자마자 육사 생도나 법대 의대생들만 골라서 미팅하는 앙큼한 현실주의자.

 

안동구, 김종수, 남미정

최병태

배우 안동구

'23세 고혜령의 애인 육군사관학교 생도'

김만동

배우 김종수

'67세 호수 여대 기숙사 시설 관리인'

오덕심

배우 남미정

'58세 호수 여대 기숙사 주방 아줌마'

 

유인나

강청야

배우 유인나

'34세 대학병원 외과의사'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유인나 배우도 출연합니다. 오랜만에 복귀작이라 매우 기대가 됐지만 다소 아쉬운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유인나 배우가 연기하시는 강청야라는 인물은 신뢰감 넘치는 능력 있는 의사입니다. 때론 빨간 하이필을 신고 앉아 상대를 압도할 때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보다 더 농염하기도 합니다.

유인나

코드1의 총애를 받는 권력의 이인자 남태일 곁에서 그의 아내 조성심의 신뢰를 받으며 가족 주치의로 남태일의 내연녀로 살아온 지 만 3년 차차기 대선 주차로 꼽히는 호랑이 남태일을 고양이 새끼로 길들이는 인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개된 캐릭터 인물 외에 뭔가 색다른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장승조

이강무

배우 장승조

'36세 안기부 대공수사 1국 팀장'

오직 빨갱이 잡는 한 길로만 걸어온 남자 이강무 치안국 경위였던 아버지는 간첩을 쫓다 놈의 총에 맞아 숨지게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어서 안기부에 입사했지만 간첩을 잡는 게 아니라 '만드는' 안기부의 행태에 환멸을 느껴 대북 공작을 전담하는 해외부서를 지원하게 된다. 그러다 모두가 기피하는 대동강 1호를 쫓아오길 수년째 놈이 서울로 잠입해 들어갔다는 첩보를 들게 되며 다시 서울로 향하게 되며, 그녀의 옛 연인인 장한나가 안기부 요원이 되어 마주하게 된다. 사랑스러운 그녀 앞에서 요동치는 심장을 감춘 채 매정하게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데.

 

정유진

장한나

배우 정유진

'32세 안기부 대공수사 1국 요원'

이강무의 옛 연인입니다. 도무지 어디로 튈지 자신도 모를 만큼 충동적이고 다혈질이며 감정에 솔직하고 거침이 없는 인물입니다. 독불장군으로 원하는 건 끝내 가져야 하는 똥고집에 제 주장을 굽힌 적 없는 캐릭터입니다.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남자 이강무를 찾다가 그가 안기부 요원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되며 국가안보와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할 생각 추호도 없이 안기부 요원이 되었습니다.

 

윤세아

피승희

배우 윤세아

'43세 호수 여대 기숙사 사감'

윤세아 배우가 연기하는 피승희 라는 인물은 여대 기숙사 사감입니다. 또각또각 보폭조차 정확한 그녀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기숙사생들은 외치곤 한다 피 떴다! 낮잠 자던 학생도 피 떴단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날 정도로 오금이 저린 존재인 인물입니다. 공개된 1화 영상에서 봤듯이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이 대단하여 역시 믿고 보는 명품 배우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며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김혜윤

계분옥

배우 김혜윤

<어사와 조이>

'24세 호수 여대 기숙사 전화교환원'

현재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출연 중인 김혜윤 배우 또한 출연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여서 사실 지난 상반기에 김혜윤이 설강화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했는데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나와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김혜윤 배우가 연기하는 계분옥이라는 인물은 대학에 붙었어도 등록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울분이 있는 여자입니다. 돈 때문에 신세한탄은 했을지언정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는데 호수 여대 기숙사에 근무하다 보니 불쑥 화가 치밀게 됩니다.

 

김혜윤

재들하고 내가 다른 게 뭐야 부모 잘 만난 거 하나뿐이잖아 에이 불평등한 세상 확 뒤집어엎어버렸으면 좋겠다. 진짜 전쟁이나 터지든지! 360명대 여대생이 사는 기숙사에 전화라곤 딱 두재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무려 13시간 동안 걸려온 전화를 바꿔주는 것도 고

역인데 그녀를 몸종 다루듯 하는 피사감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극에 달할 지경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서슴없이 언니라고 부르며 그녀 옆에서 전화받는 알바를 하는 근로장학생 영로를 유일하게 좋아하며 영로 덕에 로미오와 줄리엣 원서를 품에 안고 캠퍼스를 걸으니 꼭 영문과 학생이 된 것 같아집니다. 우연히 방팅에 한 명이 모자라자 적극적으로 자신이 나가겠다고 하며 수호를 보게 됩니다.

 

< 수호 주변 인물 >

 

김민규, 장인섭, 허남준

주격찬

배우 김민규

'26세 남파 공작원'

수호와 생사를 넘나드는 공작 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장인 수호와 대척점에 서는 인물입니다.

리응철

배우 장인섭

'22세 남파 공작원'

수호를 도우라는 임무를 맡고 처음으로 남파된 인물입니다.

오광태

배우 허남준

'24세 고혜령의 양다리 애인 한국대생'

행시 1차 합격생이란 자부심이 있으며 혜령이 자신과 병태를 두고 양다리를 걸쳤단 사실에 격분하며 기숙사로 쫓아왔다가 뜻하지 않은 사태에 휘말려 버린다.

 

< 안기부 관련 인물 >

 

허준호

은창수

배우 허준호

'56세 안기부장'

학도병으로 6.25 전쟁을 겪은 후 호국정신에 불타 육군사관학교를 진학했으나 책벌레란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문인 기질이 다분한 군인이다. 코드 1의 신임을 얻고자 스스로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철두철미하게 옹위하는 것만이 보은의 길이라 애국이라 믿었으니까.

 

김정난

홍애라

배우 김정난

'50세 은창수의 부인 전직 영화배우'

그녀의 야망을 향해 착착 계획을 진행해 가전 중 남편이 권좌에 오를 방도가 있다는 무당의 말에 화들짝 때마침 터진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하는데.

 

박성웅

남태일

배우 박성웅

'54세 여당 사무총장'

배짱과 담력이 두둑하다 육중한 체구에 우렁찬 목소리로 호랑이 장궁이라 불릴 만큼 기백 또한 대단하다 실제로 아군에게 기관총을 쏜 북한군을 깨부수기 위해 북한에 네 번이나 침투 적의 소대를 일망타진했을 정도로 정통 야전 군인입니다. 코드 1의 신임할수록 명치끝을 찌르곤 합니다 그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은창수를 제거하고 싶다 놈을 없앨 기회를 잡기 위해 안기부장인 그를 미행 감시 도청하는 전담 직원을 두었을 정도이다.

 

정혜영

조성심

배우 정혜영

'46세 남태일의 부인'

장군의 딸이다 상명하복이 뚜렷한 계급사회에서 아버지의 계급 순대로 살았으니 천상천하 유하 독존 자신이 이 세상의 중심인 인물입니다. 최미혜의 살롱을 드나드는 귀부인들의 여왕이라 자부한다.

 

이화룡, 백지원

안경희

배우 이화룡

'46세 안기부 대공수사국장'

누가 자신의 동아줄이 될지 은창수와 남태일을 동시에 떠받는 중.

최미혜

배우 백지원

'안경희의 부인 패션 디자이너'

홍애라와 조성심 사이에서 생글생글 비위를 맞추고는 있으나 언제고 두 여자를 밟고 올라서고야 말겠다는 야심을 품은 인물입니다.

 

정이서 배우

신경자

배우 정이서

'기숙사 사생회 회장'

사생회 회장으로 나오는 분이 정이서배우 맞죠? 출연진 리스트에는 없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신예 배우로 기대가 되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렇게 잠깐이나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근 KBS 드라마 스테이지 '셋'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설강화 2회 예고

설강화 2회 예고

설강화 1화 영상을 봤을 때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역사 왜곡보다는 그 시대의 안타까운 연인들의 멜로드라마로 전개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1화에 방영되었던 극 중 간첩으로 나오는 수호(정해인)를 숨겨주고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현재 국민청원 3만 명이 넘어가고 있으며 해당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도 글들이 비공개로 남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드라마가 방영 전에 이런 검증의 검증을 거처 방영된다는 거에 찬성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배우들도 역사와 관련된 드라마를 할 때는 좀 더 대본이나 이야기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후 출연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설강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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