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스페셜 2024 세 번째 작품인 '영복 사치코'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부작이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미나, 최리 두 배우가 출연한다고 하여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영복 사치코 기획의도, 줄거리, 등자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영복 사치코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세 번째 작품인 영복 사치코는 오는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1부작이며 휴먼 시대극 장르로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제작사는 오에이치스토리이며 ott는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된다고 합니다. 연출에는 박단비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에는 고우진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강미나, 최리, 하준, 백현주, 서은교, 조희봉 등 출연 예정입니다. 그럼 영복 사치코 기획의도와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복 사치코 기획의도
광복 이후 남겨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에 혈육을 빼앗긴 한국인 처와 뜻밖의 첩살이를 하게 된 가해국 국민인 인본인 처, 치열하게 다투고 지키고 살아내야만 했던 두 여인의 시간을 통해 침략의 비극 속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고 이 땅에 남은 위대한 인류애를 그려보고자 제작된 작품입니다.
영복 사치코 줄거리
한국 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강미나)과 일본인 처 사치코(최리)가 만나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 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그럼 각 배우들이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복 사치코 등장인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주고 있는 배우 강미나는 요번 작품에서는 구영복 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극 중 청주에서 시집온 한국인이며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보며 광복을 맞이하게 되고 열아홉 살 생과부 기왓댁이 되는 인물입니다. 시부모와 친정 부모마저 병사하고 혼자가 된 지금 앞에 남편 서림이 거짓말처럼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임신한 일본인 처 사키오와 함께 돌아오게 되어 실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연기를 선보여 준다고 합니다.
영화 <귀향>으로 데뷔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배우 최리는 극 중 미나미 사치코 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극 중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이며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성당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바다를 건널 정도로 강단이 있는 인물입니다. 부푼 배를 안고 머리엔 꽃을 핀을 꽂고 어떤 운명이 펼쳐지질 모른 채 사치코는 해협을 건너 영복을 마주 하게 됩니다.
영복 사치코 예고편
영복 사치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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