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드라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출연진 줄거리

tvN 오프닝 단막극 드라마 두 번째 이야기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위트홈>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주었던 배우 김남희와 <별똥별>, <환혼>에 출연 중이며 열연 중인 배우 박소진이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기획의도,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저녁 12시 10분에 방영 예정인 tvN 오프닝 단막극 드라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입니다.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 프로젝트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그럼 기획의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두 명의 여인이 한 아기를 데리고 솔로몬 왕 앞에서 섭니다 서로 자신의 아이라 주장하는 그녀들 앞에서 왕은 긴급 DNA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희한하게 두 여인 모두 아이의 부모로 나오는 희대의 미스터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의 엄마는 누가 되어야 할까? 유전자만 물려주면 부모인가 부모의 자격이란 뭘까? 부모가 된다는 건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생면부지의 남녀가 한 아이의 생물학적 엄마, 아빠로 얽히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두 남녀는 결국 뱃속 아이를 지키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갑니다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 공분이 커지는 요즘 아무나 좋은 부모가 될 순 없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럼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출연 배우들의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스위트홈>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주며 매년 꾸준히 조주연과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김남희는 윤재영 역으로 출연하며, 극 중 디지털 장의업체 디지털 클리너 대표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이름 대신 정자왕으로 통한 인물이며 건강한 정자의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정자 건강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해서 조부와 단둘이 자라며 내 혈연 만들기에 원대한 꿈을 품었던 인물이며 그 동력으로 현재 운영하는 삭제 전문 업체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루었습니다. 탄탄대로 인생 시원하게 직진만 하면 되지만 갑작스러운 무정자증 선고에 패닉에 빠지게 되며 과거 냉동 보관한 정자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기과로 달려가게 됩니다.

최근 영화 <봄날>부터 종영된 드라마 <별똥별>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환혼>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소진은 질풍 노고의 임산부 유영주 역을 연기합니다 미녀 배드민턴 선수로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공황장애로 기권한 뒤 갖은 오해로 전국민적 몰매를 받고 선수 생활을 그만둔 인물입니다. 도피하듯 결혼 후 10년 만에 기적 같이 임신한 영주는 좋은 엄마가 되려 안간힘을 쓰는 과정이 평소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 영주의 남편이자 학원 실장과 불장난 같은 연애질을 하다가 와이프 임신 소식에 정신을 차리게 되는 인물인 윤찬범 역에는 배우 데니안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바람을 피우는 원탑 스터디 콘텐츠 기획실 실장으로 서도연 역으로 배우 김윤서가 출연합니다. 도연은 찬범을 의도치 않게 죽이게 되며 힘들게 올라온 지금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필코 살인을 들키지 않겠노라 결심하게 되며 사건의 발달이 시작됩니다.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예고

이렇게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연기파 배우 네 명이 출연하며 좋은 호흡을 맞춰 드라마를 그린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들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