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드라마 등장인물 몇부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 잔혹한 인턴'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연기를 선보여 주었던 라미란 배우와 엄지원이 호흡을 맞춰 출연하는 드라마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그럼 잔혹한 인턴 편성정보,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잔혹한 인턴

드라마 잔혹한 인턴은 오는 8월 11일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 2월부터 7월까지 사전에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작사는 CJENM과 래몽래인이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막돼먹은 영애 씨>를 연출하였던 한상재감독과 <마음의 소리 리부트 얼간이들>을 집필하였던 박연경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한상재 감독은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를 보면 출산 직후가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때라며 아이가 고학년이 돼 사회로 다시 나가고 싶어도 막상 갈 곳이 없다고들 합니다 박연경 작가 또한 초등학생 학부모인데 주변 경력단절 여성들 애환을 지켜보면서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그렇게 잔혹한 인턴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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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턴 줄거리

잔혹한 인턴은 직장과 단절된 지 7년 만에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인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어밎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휴먼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잔혹한 인턴 등장인물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주었던 배우 라미란은 극 중 독종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던 직장인 시절 최고의 MD로 승승장구했지만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육아에 독하게 온 힘을 쏟아부은 고해라 역을 맡아 경력단절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연기를 선보여 준다고 합니다 극 중 7년간의 공백을 깨고 본인의 본캐 고해라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에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전 회사 동기로부터 인턴직을 제안받고 못 먹어도 고해라 라는 정신으로 취업을 하게 되는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극 중 나이대로 직급별로 각 캐릭터마다 애환이 있다며 시청자들이 어느 한 사람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캐릭터별로 공감을 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엄지원 배우는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일에만 몰입하는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아 강렬한 포스를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입니다 타인에게 좀처럼 개인적인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시종일관 냉기가 담겨 있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그린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으며 신입직에 지원한 전 회사 동기 고해라를 면접장에서 다시 만나 본인의 팀 인턴으로 취업시키고는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제안을 건네게 됩니다. 엄지원 배우는 제작발표회 당시 본인은 오피스물은 처음인데 코미디가 섞인 덕에 밝고 유쾌하면서도 애잔한 면이 있어 저 역시 공감과 힐링을 얻으면서 작품에 참여했다고 했으며 극 중 인턴사원 대리 과장 실장 이사 등 각 캐릭터들이 각자 위체에서 마음의 길을 겪는데 시청자들이 자기 상황을 어렵지 않게 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권고사직으로 전업주부가 된 고해라 남편인 공수표 역에는 배우 이종혁이 맡았으며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로 인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년 과장 소재섭역에는 배우 김인권이 맡아 출연하며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공감 포인트이며 삶에서 영감을 얻어 쓴 드라마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시청자분들의 공감대인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 에도 배우 김원해, 김혜화, 이채은, 박경리, 서지후, 김민서, 김을호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잔혹한 인턴 예고

잔혹한 인턴 포스터

보통의 오피스 드라마는 직장 생활의 어둡고 무서운 모습들이 부각 됐지만 잔혹한 인턴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지만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려 애쓴 드라마 같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사이다 같은 오피스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잔혹한 인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