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소개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

지난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작인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으로 재탄생된 넷플릭스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2021년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1년 11월에 촬영이 완료된 작품이며 파트 1은 2022년 6월 24일에 공개 예정이며 총 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파트 2는 하반기에 공개 예정이며 똑같이 6부작으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제작에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라이어 게임> , <피리 부는 사나이> , <보이스 시즌1> ,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연출한 김 혼선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에는 <사이코패스 다이어> , <나 홀로 그대> 등을 집필 류용재와 김환채, 최성준이 함께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원작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각색하여 제작했으며 추연 배우들로는 유지,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등 명품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 예정입니다.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 간략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우리의 목표는 세상에 없는 돈이다 통일을 앞둔 미래의 한반도에서 교수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남과 북의 노련한 강도단들을 모아 희대의 인질극을 꾸밉니다.

이 작전의 목표는 갓 찍어낸 지폐를 훔쳐 탈출하는 것이다. 경찰은 어떻게든 빨리 강도들을 제압하고 이 작전을 설계한 수수께끼의 인물을 찾아내야만 한다. 과연 이들은 계획에 성공할 수 있을지?

사실 원작 드라마 '종이의 집'을 보지 못해서 스토리의 전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작을 보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종이의집 등장인물

그럼 출연배우들이 맡은 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교수<유지태> , 선우진<김윤진>

<친절한 금자 씨> , <올드보이>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유지태는 강도단의 리더이자 작전을 수립하는 전략가 교수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와 대립하는 경찰청 위기협상 팀장인 선우진 역에는 <국제시장> , <하모니>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 이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원작 드라마에서는 대립과 썸을 타는 사이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베를린<박해수> , 나이로비<장윤주>

 작년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배우 박해수도 출연합니다 극 중 조폐국에 침투한 도둑들의 대장이자 차가운 성품의 소유자인 베를린 역을 맡았습니다.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평양어를 배웠다고 할 정도로 노력에 대한 결과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모델이자 지금은 배우로 열연 중인 배우 장윤주도 출연하여 화폐 검수 담당인 나이로비 역을 맡았습니다. 원작에는 같은 여성인 도쿄와 대비가 되기도 했다는데 마찬가지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도쿄<전종서> , 리우<이현우>

<버닝>으로 데뷔해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신예 배우 전종서는 원작에서 발암을 유발하는 독특한 캐릭터인 도쿄 역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의 독특한 캐릭터와 잘 맞아서 캐스팅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전산 담당자 리우 역에는 오랜만에 공백기 거쳐 복귀하는 배우 이현우가 맡았습니다.

덴버(김지훈), 모스코바(이종원) ,윤미선(이주빈)

길거리 싸움꾼 출신인 덴버 역에는 <악의 꽃> 이후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시도한 배우 김지훈이 맡았습니다. 모스크바 역에는 배우 이종원이 맡았고 이 둘의 관계는 원작에서의 부자관계이며, 경상도 사투리로 두 배우 간의 케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폐국의 경리담당 직원인 윤미선 역에는 현재 <닥터 로이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주빈이 맡았습니다.

헬싱키(김지훈) , 오슬로(이규호) , 차무혁(김성오)

그 외에는 쌍둥이 형 헬싱키에는 오슬로와 함께 중국 연변 조직에서 활동했던 전직 해결사입니다. 헬싱키는 동일한 이름의 배우 김지훈과 오슬로는 배우 이규호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조폐국장으로 나오는 배우 조영민과 북한 특수요원 출신인 군인 차무혁 역에는 김성오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히든카드로 소개되는 서울 역에는 배우 임지연 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스페인 작품을 리메이크해서 기대감과 우려감이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여서 어떤 전개 이루어 질지? 그리고 원작과 동일하게 단순히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조폐국을 터는 이야기가 아닌 한국만의 상황에 맞게 잘 각색하여 스토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빨간색 강도 옷에 하회탈을 선택한 게 신선하면서도 원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서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즐겨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는 6월 24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