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드라마 인물관계도 예고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대행사'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이보영이 캐스팅되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방영 중이며 1회 방송 시청률 4.7%으로 시작으로 3회 방송 시청률인 6.4%로 매회 1%씩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대행사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행사

2023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광고 대행사를 주체로 한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제작사는 하우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입니다. 연출에는 <월간집> , <으라차차 와이키키>, <맨투맨> ,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했던 이창민 PD가 맡았으며 극본에는 송수한 작가가 맡았습니다.

출연배우로는 이보영을 비롯하여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등 다양한 배우분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티빙에서 공동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간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그럼 대행사의 기획의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행사 기획의도

십 년 조금 넘게 광고 대행사에서 밥 벌어먹고 살았다 주된 업무는 사람들의 욕망을 인사이트로 읽어 내는 것 혹은 욕망이 없다면 만들어 내서라도 소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람의 욕망을 귀신처럼 알아채는 꾼들이 모인 곳이며 그곳에서 정점에서 서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일상과 타 업종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업계의 뒷이야기들을 통해서 재미와 볼거리 그리고 욕망이 혜성과 혜성 간의 충돌처럼 폭발하는 진짜 꾼들의 성공과 좌절을 사실적으로 그려 보고자 합니다.

기득권(남성 한국대) 대 비기득권(여성 지방대) 낙하산 재벌 3세 딸과 자수성가 흙수저 여성의 갈등과 협업으로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방위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입니다.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 떨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대행사 사람들의 일상입니다.

연애질과 코미디로 뒤범벅된 대학교 동아리방 수준의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프로들의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입니다. 그럼 대행사 줄거리와 예고 영상, 그리고 각 배우들의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행사 줄거리

도박꾼이자 술꾼인 아빠와 가출한 엄마 덕분에 고아인(이보영)은 7살 때부터 고모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자랍니다 한국대에서 합격하게 되고 IMF로 장학금이 취소돼 결국 지방 국립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고아인은 졸업 후 국내 1위인 광고대행사 VC 기획에 입사하게 되었고, 그녀는 빠르게 팀장 자리에 오르며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으나 자신이 일 년짜리 얼굴 마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회장 딸을 이용해 그녀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계획은 짜기 시작합니다.

대행사 4회예고

대행사 등장인물

고아인 역에 캐스팅된 배우 이보영은 극 중 흘수저 비장 국립대 출신 VC 기획 제작 2팀 CD입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강자가 돼 살아남기 위해 성공의 목표를 위해 달려 나갑니다 본인을 독하게 몰아붙여 국내 1위 광고대행사 VC기획에 입사해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일만 했고 팀장 자리에 오르게 되는 인물입니다.

임원 자리에 오르기엔 학벌이 부족했던 그는 예상을 뒤엎고 VC기획 최초 여성 임원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본인이 일 년까지 얼굴마담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회장의 딸을 이용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일 년짜리 플랜을 짜기 시작합니다.

고아인과는 반대되는 빌런에는 최창수 역에 배우 조성하가 맡았습니다 한국대 경제학과 공채 출신이자 VC그룹 승진 3대 키워드를 모두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차기 대표가 되기 위해 회장의 눈에 띄어야 했으며 회장이 딸을 임원으로 출근시키기 위해 얼굴마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아인을 직접 추천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첫 번째 치명적인 실수였으며 고아인이 자신의 수족 같은 인물들을 정리해 버리자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 승진을 바라던 그가 지금 자리까지 위태로워지자 온 힘을 다해 고아인을 쳐 내려하는 인물입니다.

오랜만에 깨알 웃음을 선사해 부는 배우 손나은이 강한나 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VC그룹의 철부지 막내딸 이자 VC기획 SNS본부장입니다 스타 인플루언서이며 학업에는 뜻이 없어 학창 시절에는 아이돌을 따라다녔지만 딱 보면 돈이 될지 안 될지 아는 천재적인 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대행사로 출근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곳에서 증명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출근 첫날부터 전 직원 앞에서 고아인에게 면박을 당하게 됩니다 첫인상부터 안 좋은 고아인의 자료를 읽다가 고아인이 자신과 비슷한 과이며 언젠가 중요하게 쓰일 인재라는 사실을 간파하게 되면서 고아인의 조력자가 되기 시작합니다.

박영우 역에는 배우 한준우가 맡았으며 VC그룹 비서실 소속으로 유학시절부터 강한나의 MBA과외교사이자 보디가드로 그녀의 곁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고2대까지 복싱선수로 활동했으나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공부로 전향해 명문대에 입학했으며 문무를 갖춘 그는 강한나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비범한 해결책으로 강한나의 오른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배우분들이 출연하며 대행사 인물관계도를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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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인물관계도

공개된 회차 정보로는 1회에서는 커리어 우먼인 고아인이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진이 된 과정, 2회에서는 고아인의 신입시절 모습과 상무로 임직원이 승진하게 결국 1년 임시직이라는 비극적인 통보 3회에서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고아인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4회에서는 강한나와 고아인의 만남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매회마다 시청률이 상승하는 걸로 앞으로의 기대감이 큽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승이와 패배를 주고받은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전략으로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될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대행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