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신부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드라마 소개

넷플릭스 블랙의신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MBC 드라마 '내일'에서 구련 역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주신 배우 김희선 단독 주연 출연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면 넷플릭스에 첫 출연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블랙의 신부'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티저, 예고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랙의 신부 드라마

2022년 7월 15일 넷플릭스 채널 OTT에 공개될 예정인 '블랙의 신부'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제작이 완료된 작품입니다. 제작사는 타이거 스튜디오이며, 연출을 맡은 김정민은 <나쁜 녀석들> , <신분을 숨겨라>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등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극본에는 이근영 맡았으며 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 <아들 찾아 삼만리> , <장미의 전쟁> ,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주로 SBS 아침 연속극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입니다.

블랙의 신부 줄거리

복수와 멜로 풍자극 장르의 드라마이며 출연 배우로는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다양한 배우 분들이 출연합니다. 간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를 배경으로 합니다 렉스는 결혼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 이뤄지는 비즈니스라는 확고한 논리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서비스로 업계 최고에 오른 곳입니다.

렉스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면서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욕망에 따라 배우자를 선택하고 사랑이라 포장하는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본모습을 들여다보는 파격 현실 풍자극입니다.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김희선)은 우연히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진유희(정유진)를 만나게 되고 상위 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게 됩니다. 국내 최고 스펙의 배우자감을 모두 보유한 렉스 안에서 모두가 탐내는 블랙 등급의 신랑감 이형주(이현욱)는 초혼의 실패를 딛고 자신에게 득이 되는 재혼 상대를 찾고자 합니다.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렉스에 가입한 인물들은 재산 직업 배경에 따라 철저하게 등급이 구분되는 그곳에서 자신의 욕망을 채워줄 최적의 배우자를 찾아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직 상위 0.1%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인 블랙을 향해 모든 이들의 욕망의 대상이 됩니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를 무대로 상류층의 비즈니스 세계를 그리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인 상품화된 결혼과 속물적인 현실 사회를 날카롭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출연배우들이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랙의 신부 등장인물

우선 서혜승 역을 맡은 김희선 배우는 강남 중산층의 주부였지만 그녀의 외도에 이어 이혼 요구까지 당한 충격을 추스를 틈도 없이 남편이 세상을 떠나게 되며 누려왔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게 되는 인물입니다. 딸과 함께 다시 삶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던 혜승은 남편을 죽음으로 내몰고 자신의 가정과 인생을 파괴한 진유희를 렉스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유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상위 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진유희 역에는 배우 정유진이 맡았으며 대기업 법무팀의 변호사 이자 최상류 층에 속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인물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은 ㄹ갖기 위해서 눈앞의 모든 것을 파괴하며 나아가며 아름다운 자태와 치명적인 향기가 매력적인 팜므파탈이자 서혜승의 전 남편의 애인이었던 그녀는 렉스에서 다시 만난 서혜승과의 갈등을 받게 됩니다.

자수성가한 벤처기업의 회장이자 2조 자산가 외모와 학벌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형주 역에는 배우 이현욱이 맡았으며 극 중 렉스에서 모두가 탐내는 블랙 등급의 신랑감입니다 그는 이혼을 경험한 후 쉽게 변하는 사랑 대신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자 노력하며, 그의 등장으로 최고의 회원들을 가진 렉스도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차석진 역을 맡은 박훈 배우는 잘 나가는 대학교수이며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을 두고 새어머니 최유선과 상속 전쟁을 펼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요구에 따라 가입한 렉스에서 과거 헤어졌던 첫사랑 서혜승과 마주하게 되고 억눌러 왔던 욕망을 깨닫게 됩니다 블랙 등급의 신랑감으로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그는 서혜승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순정파가 되어 갑니다.

뮤지컬계의 대모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차지연도 출연합니다. 작년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백성미 역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주면서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요번 블랙의 신부에서도 결혼정보회사 렉스의 안주인이자 대표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욕망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은 인물을 연기합니다.

그 외에서도 김사권, 김윤서, 백주희, 김소라, 김영훈, 레이디 제인, 김미경 등 주연과 특별출연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어떤 모습들로 출연할지 기대가 됩니다.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작비가 150억~200억 정도가 투입되었다고 하니 과연 어느 정도 스케일로 제작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블랙의 신부 예고편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랙의 신부 예고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보면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블랙의 신부를 욕망하는 여자들 그리고 사랑이 아닌 비즈니스로 신부를 선택하려는 블랙으로 이들은 과연 각자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지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 안에서 충돌하는 욕망들을 파격적으로 그려 낸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