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드라마2

오프닝 첫눈길 줄거리 등장인물 드라마 - 한선화 이재인

후니컬럼 2022. 7. 15. 15:01
728x90
반응형

tvN 오프닝 단막극 다섯 번째 드라마 '첫 눈길'를 소개해 보는 시간 를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술꾼 여자 도시들>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준 배우 한선화와 <라켓 소년단> , <언더커버> , <발신제한>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배우 이재인 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그럼 첫 눈길 줄거리와 기획의도,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눈길 편성

오프닝 단막극 '첫 눈길'은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 될 예정입니다. 2021년 영화 '아이'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김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극본에는 유수미 작가가 맡았습니다.  '첫눈길'은 죽이고 싶은 여자와 죽고 싶은 여자가 차 트렁크에 유골함이 든 판도라의 상자를 싣고서 서로의 속내를 감춘 채 살얼음 언 눈길을 위태롭게 내달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첫눈길 줄거리

기획의도를 살펴보자면 미끄러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눈길을 달리다 미끄러질 땐 그저 기다리는 수밖엔 없습니다 알아서 멈출 때까지 운 좋게 멈출 수도 어딘가에 부딪혀 사고가 날 수도 있지만 무언가 하려 할수록 더 큰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란 그렇게 걷잡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여러 명의 인생이 전복될 때까지 누군가의 죽음이 그렇게 남은 사람들을 영원히 옥죌 때까지 같은 사로 전복되어버린 두 인생이 있습니다 애인을 살해한 여자애를 죽이고 싶은 여자랑 한순간 실수로 인생이 망가져 죽고 싶어진 여자가 있습니다.

되돌릴 수도 잊히지도 않는 이미 벌어진 상실감은 누군가에겐 분노와 북수심으로 다른 누군가에겐 후회와 죄책감으로 드러납니다 그 뜨거운 마음들이 어떻게 단번에 식겠냐마는 서두르지 않아도 흘러가는 대로 미끄러지는 대로 가다 보면은 그 끝에선 눈이 흩날리듯 떠난 이들의 잔해를 놓아줄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매끄럽게들 사랑했으니 그거면 되었다 당신 살아 있어도 좋습니다. 그럼 출연배우들이 맡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눈길 등장인물

우선 서진아 역을 맡은 배우 한선화는 술꾼 도시 여자들에서 연기돌에서 믿보배로 거듭난 배우이며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단막극 '굿바이 내 인생 보험'에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첫 눈길을 통해 약 3년 만에 다시금 단막극에 나들이를 나섰으며 극 중 평범한 재수학원 강사였고 남자 친구 창섭과의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가장 평범한 인물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순탄하게 잘 굴러가던 인생은 그날 전복되어 갔으며, 남자 친구인 창섭이 어떤 여자애의 차에 두 번이나 치여 죽게 됩니다. 일도 생활도 단절된 지 1년 시간은 모든 걸 잊게 해 준다더니 잊히긴커녕 사고 난 집 앞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숨쉬기가 버거워집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잊고 살려고 했지만 1년 만에 눈길이 닿은 그곳엔 지금 감옥에 있어야 할 윤재가 서 있게 되고 그 애를 따라나서게 됩니다.

임윤재 역을 맡은 배우 이재인은 지난 <라켓 소년단>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 역을 성공적으로 맞추었습니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밀어서 감옥 해제' 이후 3년 만에 다시 단만 극에 출연한 작품이며 극 중 임윤재 역으로 비밀스럽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우연히 만난 서진아와 동행하게 되면서 윤재의 속내가 하나씩 풀려나가게 되는 인물을 맡았습니다.

진아의 남지친구인 지창섭 역에는 <브로커> , <뒤틀린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강길우가 맡았습니다 기존과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진아의 친구 변호사는 박병훈 배우가 진아의 학생으로는 배우 최유진, 이지안 이 맡아 출연합니다. 그 외 에도 다양한 배우 분들이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를 맞추어 나간다고 합니다.

첫눈길 예고

공개된 예고 영상으로 지창섭을 죽인 사람이 임윤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 여배우가 그려낼 비밀스러운 미스터리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오프닝 단막극 '첫 눈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