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몇부작 등장인물

 

<무빙>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후속작품으로 나오게 되는 신작 드라마 '최악의 악'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무빙>이 성공리에 성사된 가운데 디즈니+ 한국 콘텐츠 팀이 철수한다는 루머를 깨고 점점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홍보가 되질 않고 있어 아쉽게 무빙이 묻히기도 했습니다.

요번 새로운 신작 <최악의 악>이 <무빙>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최악의 악'의 편성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악의 악

디즈니+ 드라마 '최악의 악'은 9월 27일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10월 25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총 12부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바람픽쳐스, 사나이픽처스 그리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한 작품이며 <부당거래> , <범죄와의 전쟁> , <신세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물의 조감독을 거쳐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작품입니다. 극본에는 장민석 작가가 맡았으며 출연 배우로는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 우강민, 임성재, 금광산, 윤경호, 정만식 등 다양한 배우분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럼 최악의 악 간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최악의 악 줄거리

1995년 한 중 일 삼국의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공조수사가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강남의 새롭게 떠오르는 악 강남연합 내부에 깊이 잠입한 시골 형사 박준모(지창욱), 장차 벌어질 아내 유의정(임세미)과 강남연합 보스 정기철(위하준) 사이의 묘한 관계를 예견하지 못한 채로 돌이킬 수 없이 엮여버린 이들의 운명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입니다. 흡사 영화 <신세계>와 비슷한 설정이라 드라마판 신세계란 말도 있어 매우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최악의 악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악의 악 등장인물 

<안나라수마나라>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으로 감성적인 인물을 그려냈던 배우 지창욱은 요번 드라마에서 강인하면서 잔혹한 모습들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 중 마약수사를 위해 강남연합에 잠입하게 된 악바리 경찰 박준모 역이며 모든 것이 발각될 위기 속에서 오히려 배포 있게 상황을 해결하려 하고 있는 믿음과 의심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해 줄 연기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상대 배우이자 강남연합의 보스 정기철 역에는 배우 위하준이 맡아 출연합니다 전작에도 다양한 누아르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그는 극 중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남연합의 보스로 끊임없이 박준모를 의심합니다.

아시아 3국 마약 카르텔의 키를 쥐고 있는 해련 역에는 배우 김형서가 맡았으며 극 중 마약 유통 공급책 역할을 하는 그는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순식간에 사건의 판도를 뒤흔드는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약 거래를 위해 강남연합과 접촉하면서 기철 준모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준모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등 스토리의 변주를 주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서 배우 김형서는 가수 비비입니다. 요즘 비비가 연기를 시작한 가운데 좀 더 비비만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 작품이 아닐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끝으로 배우 임세미는 준모의 아내 의정 역을 맡았으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로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입니다 준모가 강남연합에 잠입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위험한 수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과거 인연이 있었던 기철에게 접근하며 수사에 동참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주한 세 사람은 한편으로는 감정을 숨기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을 이용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입니다. 특히나 준모에게는 사랑하는 아내이자 기철에게는 잊을 수 없는 첫사랑으로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기에 그의 흔들림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그 외 에도 배우 우강민, 결휘, 임성재, 금광산, 윤경호, 정만식, 이찬희, 오서정, 이신기, 차래형, 지승현, 이정헌, 정재광 등 다양한 인물들이 작중 캐릭터로 분하여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호흡을 보여준다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그럼 끝으로 최악의 악 예고편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최악의 악 예고편

최악의 악 포스터

각 인물들이 복잡하면서도 다층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서로 엮이면서 발생할 케미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쏠립니다. 또한 드라마판 신세계라는 타이틀과 <무빙>를 흥행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최악의 악'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