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등장인물 몇부작 예고

 

지난 10월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기도 한 '운수 오진 날'은 아포리아의 네이버 웹툰 <운수 오진 날>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 작품입니다 tvN과 티빙에서 공동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배우 주연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운 수 오진 날' 편성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운수 오진 날

<반짝이는 워터멜론> 후속작품인 tvN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은 오는 11월 20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월화 드라마이며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티빙에서는 11월 24일 파트 1편 총 6회를 한 번에 공개 된다고 하니 티빙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더그레이트쇼 그리고 스튜디오 N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영화 <인질>를 감독각본했던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극본에는 김민성 작가와 송한나 작가가 공동으로 각색하였다고 합니다. 원작인 아포리아의 네이버 웹툰 <운수 오진 날>이며 출연배우로는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정만식, 홍사빈, 이강지, 태항호, 한동희, 기은수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운수 오진 날 간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운수 오진 날 줄거리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은 100만 원에 묵포행을 가자는 장거리 손님인 금혁수(유연석)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큰돈에 유혹이 된 오택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금혁수와 함께 가게 되지만 서서히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알게 되고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덮고 밀항을 계획 중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자 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생기며 공포의 주행이 시작하게 되며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금혁수를 쫓는 처절한 심정의 엄마인 황순규가 금혁수를 추적하게 되면서 세 인물 간의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압도적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그럼 각 배우분들이 맡은 '운수 오진 날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운수 오진 날 등장인물

오택 / 배우 이성민

배우 이성민은 오택 역을 맡았으며 극 중 돼지꿈을 꾼 날 딸의 등록금에 보탤 수 있는 고액의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기사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 함께 행복하게 살날만 기다리던 오택은 선택의 기로에서 딸을 위해 묵포로 핸들을 꺾게 되지만 그 안에서 만난 건 다른 아닌 연쇄살인마 차 안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다이내믹한 여정을 이성민 배우가 그린다고 합니다. 차 안에서의 감정을 묘사해야 돼서 일반 촬영보다는 배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양극을 오가는 감정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 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금혁수 / 배우 유연석

인간적이면서 훈훈한 매력을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배우 유연석은 요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의 파마머리와 주근깨로 비주얼 변화에도 변화를 주었으며 그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죄책감 없는 포커페이스의 종잡을 없는 광기의 빌런으로 스릴러적 묘미를 톡톡히 살려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극 중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을 맡았으며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 그 자체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황순규 / 배우 이정은

이정은 배우는 황순규 역으로 분하여 극 중 메마른 표정과 공허한 눈빛은 물론 사랑하는 아들 남윤호를 잃은 엄마입니다. 아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비밀을 밝혀 내리라는 처절하고 절박한 마음뿐이며 고동한 여정의 시작에서 병원을 찾은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 되며 아들을 죽인 범인이 금혁수라는 걸 알게 되며 직접 운전대를 잡고 추적에 나서는 인물로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지치지 않는 엄마의 싸움을 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황순규의 아들 역 에는 이강지 배우가 맡았으며, 배우 한동희는 금혁수의 첫사랑 윤세나 역을 맡아 그늘지고 메마른 얼굴로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태항호 배우는 이성민의 동료 택시 기사 역할을 맡아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수 오진 날 예고편

운수 오진 날 포스터

드라마는 하루동안의 한정된 시간에 총 10부작이라는 시리즈물로 시도된 적 없는 무비 스릴러 작품입니다 그리고 살인자와 함께 택시에 탑승한 것 같은 강렬한 사실감이 주는 체험적 서스펜스로 유니크한 차별점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혹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며 돼지꿈을 꾸게 되지만 살인자 금혁수를 태우게 된 오택의 이야기를 통해 우기가 매 순간 내리는 선택에 대해서 질문하는 시간도 가져 봤으면 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드라마 운수 오진 날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