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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몇부작 등장인물

후니컬럼 2024. 4.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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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기도 한 '세자가 사라졌다'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한 달 전에 종영한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연월 역으로 출연하였던 배우 홍예지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며 또 한 번의 사극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세자가 사라졌다 편성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예고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는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입니다.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킬미 힐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하였던 김진만 PD와 극본에는 <보쌈 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하였던 김지수작가와 박철 작가가 다시 합세하여 집필한 작품입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OTT는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동 스트리밍 된다고 합니다. 출연배우로는 배우 수호를 비롯하여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신예배우 홍예지와 연기파 배우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유세례, 전진오, 차광수, 김설진, 박성연, 서재우, 김노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개그맨 김용명, 김원훈, 조진세 등 특별출연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세자가 사라졌다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줄거리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조선 광해군 때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에 왔다가 인적이 끊긴 종로에서 장정 네 명에게 보쌈을 당한 선비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게 끌려가 어여쁜 여인과 동침할 수밖에 없었던 선비는 그 여인을 잊지 못해 다시 과거를 보러 한양에 와 밤마다 종로를 서성였다고 합니다. 남자 보쌈의 목적은 처녀의 악운을 맡는 데 있었으며 딸이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괘를 받은 처녀들의 부모가 자기 딸이 과부가 되는 일을 막고자 낯선 총각을 보쌈해 모의 결혼을 시킴으로써 미래의 진짜 사위가 받게 될 일찍 죽을 운명이라는 액운을 낯선 총각에게 떠넘기기 위한 것에 비롯하여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드라마에서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한 대환장 끝장 도주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2021년 방영했던 <보쌈 운명을 훔치다>를 스핀오프하여 집필한 두 작가의 공동 작품이기도 하여 요번 드라마 역시나 기대해 볼만합니다. 그럼 각 배우들이 맡은 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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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

엑소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리치맨>, <힙하게>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배우 수호는 극 중  왕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형의 신개념 세자입니다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미모의 소유자로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듯한 성격으로 인해 신하들의 걱정을 받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상황과 사람에 따라 카리스마와 잔망스러운 애교를 넘나드는 능한 처세술을 구사하며 무한 매력을 지신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배우 수호는 첫 사극에 도전하며 어떤 모습으로 새로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액션과 로맨스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작품은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종영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하는 홍예지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그 굴욕을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극 중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이자 세자빈으로 내정된 최명윤 역으로 출연합니다 양반집 규수이며 아버지 앞에서는 조신한 척 살아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정의와 의리가 넘치는 인물로 세자 실종 사건을 겪게 되며 순종적인 태도를 벗어던진 채 자신만의 길을 가기 시작하는 오색찬란한 주체적 면면을 그린다고 합니다. 요번 드라마에서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며 작년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를 보필하는 수행비서 김태호로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 김민규는 요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외모와 활달한 성품 무술 실력까지 다 갖춘 세자 이건의 이복동생 도성대군 역으로 출연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건을 좋아하고 따랐으며 철이 들면서 이건과는 생모가 다른 이복형제임을 알게 됐지만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자신을 각별히 아끼고 생각해 주는 만큼 자신도 이건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인물들의 간교한 이간질로 인해 치명적인 오해의 벽을 쌓게 만들며 비운의 인물을 그린다고 합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인물관계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대비인 민수련 역에는 배우 명세빈이 맡았으며, 명윤의 아버지 이자 내의원의 수장인 정이자 어의인 최상록 역에는 배우 김주헌이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배우 유세례, 전진오, 차광수, 김설진, 박성연, 손종범, 서재우, 김노진, 정윤서, 김성현, 박기덕, 최종윤, 남경읍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 인물관계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예고편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

세자가 사라졌다 편성일이 3월 9일에서 4월 13일로 편성 연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연으로 출연하였던 홍예지 배우의 환상연가가 끝난 직후의 드라마 이기 때문에 뭔가 캐릭터가 겹치지 않을까를 염려하지 않았나 하면서 제작사 측근 탄탄하고 완벽한 이야기를 위해 편성 연기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혼신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높은 완성도와 촘촘한 개연성의 작품으로 공개가 된다고 하며 기존 16부작에서 20부작으로 4부작을 늘려 이야기의 흐름을 퀄리티를 높였다고 하니 어떤 모습으로 그려 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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